‘네이마르 스캔들’에 바르샤 회장 결국은

입력 2014.01.24 (21:54)

수정 2014.01.24 (22:16)

<앵커 멘트>

스페인 프로축구 바르셀로나의 회장이 네이마르의 이적료를 실제보다 적게 발표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전격 사임했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면 계약 논란에 휩싸인 바르셀로나의 로셀 회장이 결국 회장직을 내려놓았습니다.

우리 돈으로 약 835억 원으로 알려진 네이마르의 이적료가 실제로는 약 천 4백억 원에 이른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이 됐기 때문입니다.

계약에 대해 결백하다고 주장한 로셀 회장은 사임한 뒤, 법원의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프로 전향 이후 처음 맞는 LPGA투어 대회에서 리디아 고가 선두로 치고 나갔습니다.

뉴질랜드 동포 리디아 고는 5언더파를 쳐 이미나와 함께 공동 1위에 올랐습니다.

최나연은 파 5, 11번 홀에서 멋진 샷으로 버디를 이끌어냈습니다.

보는 이들을 아찔하게 만드는 콜텐 무어의 스노모빌 프리스타일 연기입니다.

무어는 1년 전 자신의 형제가 사고로 숨졌던 같은 대회에서 우승한 뒤, 아버지와 감격을 나눴습니다.

자메이카 봅슬레이 대표팀의 47살 파일럿 왓츠는 12년 만에 다시 출전하는 올림픽에서 선전을 다짐하고 있습니다.

<녹취> "기다려 소치, 우리가 간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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