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시즌2’ 스타트! 호주 개막전 선발

입력 2014.03.07 (21:54)

수정 2014.03.07 (22:23)

<앵커 멘트>

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호주에서 열릴 개막전 선발 투수로 낙점됐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선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두 번째 시즌을 호주 개막전에서 시작하게 됐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와 미국 언론들은 다저스가 커쇼와 류현진을 개막 2연전 선발로 낙점했다고 전했습니다.

'1,650억 원의 사나이' 일본인 투수 다나카가 필라델피아의 갤비스에게 홈런을 허용합니다.

다나카는 시범경기에서 처음으로 실점했지만 3회까지 한 점만 내줘 두 번째 경기를 무난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소트니코바가 이달 말 열릴 피겨 세계선수권에 후보 선수로 등록해 불참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언론들은 소트니코바가 실력이 들통날까봐 출전을 피한 것 같다며 올림픽 판정 논란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는 김연아가 소트니코바를 이기기 어려웠다는 인터뷰를 했다고 왜곡보도해 파문을 일으켰습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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