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문창극 어차피 안될 일…청와대 불신만 가중”

입력 2014.06.16 (11:47)

수정 2014.06.16 (11:50)

새누리당 이재오 의원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 논란과 관련해 고집부릴 일이 아니라며 비판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오늘 자신의 트위터 글을 통해 다수 국민이 아니다라고 하면 아닌 것이고 고집 부릴 일이 아니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지금 나라 형편이 말이 아니고 국민이 정부에 대한 신뢰를 접어가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어차피 안될 일을 갖고 시간을 끌수록 청와대에 대한 불신만 가중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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