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역사연구단체, “문창극 김명수 내정 철회해야”

입력 2014.06.16 (16:59)

수정 2014.06.16 (16:59)

한국역사연구회 등 7개 역사연구단체는 오늘 성명을 내고 문창극 총리 후보자와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역사 인식을 비판하며 내정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역사연구회 등은 문 총리 후보자의 망언이 일제의 식민사관에 입각해 있고 일부 서양인 선교사의 여행기 등 단편적인 자료를 근거로 하고 있다며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들은 또, 김명수 교육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서도 친일 변호 논란이 일었던 특정 한국사 교과서를 옹호하고 이에 대한 문제 제기를 색깔론으로 매도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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