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프로야구 올스타전 최우수선수는 '미스터 올스타'의 영예와 함께 KIA 자동차의 중형 승용차 K5를 부상으로 받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올스타전 시상 내용을 공개했다.
18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서 우승팀은 상금 3천만원을, 최고의 활약을 펼쳐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는 트로피와 함께 K5를 손에 넣는다.
승리 팀의 감독과 우수 타자·투수에게는 상금 300만원이 주어진다.
KBO는 홈런레이스 우승자에게 상금 300만원과 최신형 노트북을 증정하고, 준우승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트로피를 수여한다. 최장거리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스마트폰을 받는다.
번트왕에 오르면 200만원, 준우승을 차지하면 100만원을 상금으로 챙긴다.
퍼펙트 피처 대결에서 제구력을 뽐내 우승한 투수는 200만원을, 준우승을 차지한 투수는 100만원을 받는다.
KBO는 17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에서 승리한 팀에 상금 500만원을 주기로 했다.
퓨처스 올스타는 상금 200만원, 우수타자·투수는 100만원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