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퇴장에도 4골’ 코린티안스, 화끈 대승

입력 2015.02.06 (06:28)

수정 2015.02.06 (08:34)

<앵커 멘트>

캐나다의 한 대학교에 세계적인 축구 스타 호날두 과목이 개설돼 시선을 끌고 있습니다.

이 대학은 호날두의 인기 뿐 아니라 헌혈을 못할까 봐 문신을 안하는 등, 호날두의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주목해 과목을 개설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호날두의 영향력이 대학 캠퍼스까지 확장됐습니다.

캐나다의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에 호날두 과목이 개설됐습니다.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들에게 거액을 기부하는 등, 지구촌 리더로 활동하는 호날두를 매개로 지구촌 시민의식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사회학 과목입니다.

무려 3장의 레드카드가 나올 만큼 치열하게 펼쳐진 코린티안스와 온세 칼다스의 경기.

에메르손의 그림같은 골을 시작으로 코린티안스가 무려 4골을 터트립니다.

코린티안스는 2명이 퇴장당해 9명만 뛰고도 4대 0으로 대승했습니다.

38회 째를 맞은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달리기 대회.

86층까지 1,576계단을 달린 결과 독일의 리들이 10분 16초로 남자부 우승을 차지했고, 12분 30초를 기록한 호주의 수지는 여자부 1위에 올랐습니다.

아이스하키에서 나온 아찔한 장면.

시속 150km가 넘는 퍽이 얼굴쪽으로 날아갓지만 다행히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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