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6월 자체 MVP 강민호-린드블럼 선정

입력 2015.07.02 (14:11)

수정 2015.07.02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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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6월 월간 최우수선수(MVP)로 포수 강민호(30)와 우완 투수 조쉬 린드블럼(28)을 선정했다.

콜핑 6월 월간 MVP로 뽑힌 강민호는 6월 한 달간 타율 0.303(66타수 20안타), 9홈런, 16타점, 장타율 0.727, 출루율 0.403을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두 달 연속 MVP로 선정된 강민호의 시상식은 3일 경기 전에 하며 상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이진용맘의원 6월 월간 MVP 린드블럼은 5경기에 선발 등판해 32⅓이닝을 소화하며 한 차례 완봉승을 포함해 2승을 수확하며 팀의 에이스로서 활약했다. 린드블럼의 시상식은 4일 경기에 앞서 하며 역시 상금 100만 원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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