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특검 마다할 이유 없어”…이완구·홍준표 당원권 정지 절차

입력 2015.07.02 (20:00)

수정 2015.07.02 (20:53)

검찰의 '성완종 리스트' 중간 수사 결과에 대해, 새누리당은 진실 규명의 핵심 인물이 없는 상황에서 현실적 한계가 포함된 수사로 받아들인다며 남은 수사도 의혹을 남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대출 대변인은 논평에서 그럼에도 국민적 의혹이 해소되지 못한다면 상설특검법에 따른 특검을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새누리당은 금품수수 혐의로 기소된 이완구 전 총리와 홍준표 전 경남지사에 대해서는 기소 시점에 당원권을 정지하도록 돼 있는 당헌에 따라 당원권 정지 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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