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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과학전문 주간지인 사이언스지는 난자매매를 둘러싼 윤리 논란에도 불구하고 황우석 교수팀의 논문에 대한 취소 조치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워싱턴포스트 인터넷판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황 교수 연구에 참여한 노성일 미즈메디 병원 이사장의 난자매매 시인을 둘러싼 논란을 전하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도널드 케네디 사이언스 편집장은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황 교수의 논문에서 노 이사장이 설명한 과학적 연구방법이 무효임을 시사하는 어떤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을 강조하며 논문에 대한 취소 조치를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난자매매를 부인한 사실이 거짓인 것으로 드러나면 정정문을 싣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황 교수팀은 사이언스에 논문을 제출하면서 연구에 사용된 난자가 보상금 지급 없이 자발적인 기증으로 얻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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