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가정의 달 기획보도로 우리가정의 새 풍속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길어진 노후생활에 대한 고민이 커졌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노후설계 박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행복한 노후를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노인들은 경제력과 건강을 첫째로 꼽습니다.
<인터뷰>김낙정(경기도 김포시) : "애들한테 부담 안주려면 건강이 제일이야"
<인터뷰>박난엽(인천시 숭의동) : "돈이 좀 있으면, 쓸만큼은 있어야 사는데"
40대 직장인 이광희씨는 최근 노후자금 5억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모시랴 두 자녀 뒷바라지 하랴 돈 모으기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인터뷰>이광희(직장인) : " 결혼생활 하면서 부터 앞으로 30년후를 생각하는게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않나 생각.."
돈이 부족해도 건강은 필수, 올해 68살의 박봉섭씨는 지난 달 50:1의 경쟁률을 뚫고 취업했습니다.
지하철 10곳을 다니며 정보지를 관리할 수 있는 튼튼한 다리가 취업비결이었습니다.
<인터뷰> 박봉섭 (노인 취업자) : "산악회가 있어 다니니까 건강은 나쁘지 않습니다."
통계청의 최근 조사결과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 사람이 하고 있는 사람보다 두배 이상 많았습니다.
또 노후에 대한 불안감의 주된 원인은 경제 문제, 노환과 질병 등의 순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명림 (노인복지센터 팀장) : "사회가 노인을 대하는 것, 가족에서 노인을 대하는 것이 바로 나의 노년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적인 투자와 가족에서의 투자가 이뤄져야.."
급격한 고령화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노후 설계, 전문가들은 대비가 빠를수록 길은 쉽게 열린다고 입을 모읍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가정의 달 기획보도로 우리가정의 새 풍속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길어진 노후생활에 대한 고민이 커졌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노후설계 박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행복한 노후를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노인들은 경제력과 건강을 첫째로 꼽습니다.
<인터뷰>김낙정(경기도 김포시) : "애들한테 부담 안주려면 건강이 제일이야"
<인터뷰>박난엽(인천시 숭의동) : "돈이 좀 있으면, 쓸만큼은 있어야 사는데"
40대 직장인 이광희씨는 최근 노후자금 5억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모시랴 두 자녀 뒷바라지 하랴 돈 모으기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인터뷰>이광희(직장인) : " 결혼생활 하면서 부터 앞으로 30년후를 생각하는게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않나 생각.."
돈이 부족해도 건강은 필수, 올해 68살의 박봉섭씨는 지난 달 50:1의 경쟁률을 뚫고 취업했습니다.
지하철 10곳을 다니며 정보지를 관리할 수 있는 튼튼한 다리가 취업비결이었습니다.
<인터뷰> 박봉섭 (노인 취업자) : "산악회가 있어 다니니까 건강은 나쁘지 않습니다."
통계청의 최근 조사결과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 사람이 하고 있는 사람보다 두배 이상 많았습니다.
또 노후에 대한 불안감의 주된 원인은 경제 문제, 노환과 질병 등의 순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명림 (노인복지센터 팀장) : "사회가 노인을 대하는 것, 가족에서 노인을 대하는 것이 바로 나의 노년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적인 투자와 가족에서의 투자가 이뤄져야.."
급격한 고령화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노후 설계, 전문가들은 대비가 빠를수록 길은 쉽게 열린다고 입을 모읍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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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설계 미리 한다
-
- 입력 2006-05-08 21:22:40
- 수정2006-05-08 22:33:45
<앵커 멘트>
가정의 달 기획보도로 우리가정의 새 풍속도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길어진 노후생활에 대한 고민이 커졌습니다.
마지막 순서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노후설계 박상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행복한 노후를 위한 조건은 무엇일까?
노인들은 경제력과 건강을 첫째로 꼽습니다.
<인터뷰>김낙정(경기도 김포시) : "애들한테 부담 안주려면 건강이 제일이야"
<인터뷰>박난엽(인천시 숭의동) : "돈이 좀 있으면, 쓸만큼은 있어야 사는데"
40대 직장인 이광희씨는 최근 노후자금 5억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하지만 부모님 모시랴 두 자녀 뒷바라지 하랴 돈 모으기가 생각만큼 쉽지가 않습니다.
<인터뷰>이광희(직장인) : " 결혼생활 하면서 부터 앞으로 30년후를 생각하는게 빠르면 빠를수록 좋지않나 생각.."
돈이 부족해도 건강은 필수, 올해 68살의 박봉섭씨는 지난 달 50:1의 경쟁률을 뚫고 취업했습니다.
지하철 10곳을 다니며 정보지를 관리할 수 있는 튼튼한 다리가 취업비결이었습니다.
<인터뷰> 박봉섭 (노인 취업자) : "산악회가 있어 다니니까 건강은 나쁘지 않습니다."
통계청의 최근 조사결과 노후 준비를 하지 않는 사람이 하고 있는 사람보다 두배 이상 많았습니다.
또 노후에 대한 불안감의 주된 원인은 경제 문제, 노환과 질병 등의 순이었습니다.
<인터뷰> 김명림 (노인복지센터 팀장) : "사회가 노인을 대하는 것, 가족에서 노인을 대하는 것이 바로 나의 노년의 모습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적인 투자와 가족에서의 투자가 이뤄져야.."
급격한 고령화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노후 설계, 전문가들은 대비가 빠를수록 길은 쉽게 열린다고 입을 모읍니다.
KBS 뉴스 박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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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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