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취재]①지상파 DMB 백만 대 돌파

입력 2006.06.26 (22:15) 수정 2006.06.28 (21: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손안의 TV 지상파 DMB 가 첫선을 보인지 첫선을 보인지 7개월만에 보급대수 백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최근엔 월드컵 특수가 한몫을 했습니다.

먼저, 황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리는 지하철에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합니다.

피서지에서도 월드컵의 극적인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월드컵 열기가 불을 뿜으면서 지상파 DMB의 인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지현 (경기도 안산시 건건동): "원래 축구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밖에 나와서까지 응원할 수 있으니까 좋아요"

가입비도 없고 서비스가 무료이다보니 단말기 보급은 기하급수적입니다

지난주 백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하루 만여 대씩 늘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물론 내비게이터의 80%가 지상파 DMB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서비스지역이 확대되고 내년 본방송이 시작되면 단말기 수요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조순용 (지상DMB특별위원회 위원장): "올해 안에 2백만대, 내년까지는 5백만대의 보급 대수 확대가 충분히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상파DMB는 오는 2010년까지 15조 원대에 이르는 생산 유발효과와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예상됩니다.

또, 지상파 DMB의 확대보급은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촉진시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집중취재]①지상파 DMB 백만 대 돌파
    • 입력 2006-06-26 21:32:33
    • 수정2006-06-28 21:31:06
    뉴스 9
<앵커 멘트> 손안의 TV 지상파 DMB 가 첫선을 보인지 첫선을 보인지 7개월만에 보급대수 백만대를 돌파했습니다. 최근엔 월드컵 특수가 한몫을 했습니다. 먼저, 황동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달리는 지하철에서 월드컵 경기를 시청합니다. 피서지에서도 월드컵의 극적인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월드컵 열기가 불을 뿜으면서 지상파 DMB의 인기도 고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김지현 (경기도 안산시 건건동): "원래 축구를 좋아하는데 이렇게 밖에 나와서까지 응원할 수 있으니까 좋아요" 가입비도 없고 서비스가 무료이다보니 단말기 보급은 기하급수적입니다 지난주 백만대를 돌파한데 이어 하루 만여 대씩 늘고 있습니다. 휴대폰은 물론 내비게이터의 80%가 지상파 DMB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오는 11월 서비스지역이 확대되고 내년 본방송이 시작되면 단말기 수요는 더 늘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뷰>조순용 (지상DMB특별위원회 위원장): "올해 안에 2백만대, 내년까지는 5백만대의 보급 대수 확대가 충분히 이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상파DMB는 오는 2010년까지 15조 원대에 이르는 생산 유발효과와 부가가치 창출효과가 예상됩니다. 또, 지상파 DMB의 확대보급은 방송과 통신의 융합을 촉진시켜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만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KBS뉴스 황동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