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3, ‘갓 바위’ 합격기도 인파 북적
입력 2006.11.1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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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팔공산 갓바위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에서 몰려온 학부모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우동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팔공산 갓바위로 오르는 길, 사람들이 북적댑니다.
늦가을 찬 바람을 맞으며, 가파른 산길을 올라간 학부모들, 갓바위 부처님께 거듭 절을 올립니다.
명상도 하고 입시 기도문도 외우고.. 저마다 자식들이 시험을 잘 치르도록 간절히 기원합니다.
<인터뷰>김소열 (대구시 용산동): "아들이 시험 잘 치도록 빌었다.."
<인터뷰>장인복 (부산시 광리): "원하는 대학 갈 수 있도록.."
비록 공부를 대신 해줄 수는 없지만, 간절히 기도를 드린 만큼 갓바위 부처님의 영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렇게 갓바위를 찾는 사람은 평일에는 수천 명, 주말에는 3만 명이 넘습니다.
팔공산 갓바위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과 등산객들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수험생들은 막바지 시험 준비를, 부모들은 간절한 기원을 드릴 수 있는 날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오늘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팔공산 갓바위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에서 몰려온 학부모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우동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팔공산 갓바위로 오르는 길, 사람들이 북적댑니다.
늦가을 찬 바람을 맞으며, 가파른 산길을 올라간 학부모들, 갓바위 부처님께 거듭 절을 올립니다.
명상도 하고 입시 기도문도 외우고.. 저마다 자식들이 시험을 잘 치르도록 간절히 기원합니다.
<인터뷰>김소열 (대구시 용산동): "아들이 시험 잘 치도록 빌었다.."
<인터뷰>장인복 (부산시 광리): "원하는 대학 갈 수 있도록.."
비록 공부를 대신 해줄 수는 없지만, 간절히 기도를 드린 만큼 갓바위 부처님의 영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렇게 갓바위를 찾는 사람은 평일에는 수천 명, 주말에는 3만 명이 넘습니다.
팔공산 갓바위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과 등산객들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수험생들은 막바지 시험 준비를, 부모들은 간절한 기원을 드릴 수 있는 날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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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D-3, ‘갓 바위’ 합격기도 인파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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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11-13 07:24:39
<앵커 멘트>
오늘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팔공산 갓바위에는 올해도 어김없이 전국에서 몰려온 학부모들로 발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우동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팔공산 갓바위로 오르는 길, 사람들이 북적댑니다.
늦가을 찬 바람을 맞으며, 가파른 산길을 올라간 학부모들, 갓바위 부처님께 거듭 절을 올립니다.
명상도 하고 입시 기도문도 외우고.. 저마다 자식들이 시험을 잘 치르도록 간절히 기원합니다.
<인터뷰>김소열 (대구시 용산동): "아들이 시험 잘 치도록 빌었다.."
<인터뷰>장인복 (부산시 광리): "원하는 대학 갈 수 있도록.."
비록 공부를 대신 해줄 수는 없지만, 간절히 기도를 드린 만큼 갓바위 부처님의 영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렇게 갓바위를 찾는 사람은 평일에는 수천 명, 주말에는 3만 명이 넘습니다.
팔공산 갓바위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들과 등산객들로 하루종일 붐볐습니다.
수험생들은 막바지 시험 준비를, 부모들은 간절한 기원을 드릴 수 있는 날이 이제 며칠 남지 않았습니다.
KBS 뉴스 우동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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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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