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모비스, 2연속 챔프전 진출

입력 2007.04.11 (22:35) 수정 2007.04.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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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는 모비스가 오리온스에 3연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가 정규리그 1위의 위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2차전 승리의 주인공인 김동우는 오늘도 펄펄 날았습니다.

2쿼터까지 슈팅 성공률 100%를 자랑하며 13점을 넣었습니다.

후반에는 야전 사령관인 양동근이 외곽과 골밑을 누볐습니다.

김동우-양동근은 37점을 합작하며 3연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양동근(현대 모비스)

모비스는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3연승으로 4강전을 끝낸 모비스는 챔피언전까지 체력을 비축할 수 있는 소득까지 얻었습니다.

김승현이 부상으로 빠진 오리온스는 노장 김병철이 부상 투혼을 불살랐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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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연승’ 모비스, 2연속 챔프전 진출
    • 입력 2007-04-11 21:49:20
    • 수정2007-04-12 10: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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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농구에서는 모비스가 오리온스에 3연승을 거두고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모비스가 정규리그 1위의 위력을 마음껏 발휘하면서 챔피언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2차전 승리의 주인공인 김동우는 오늘도 펄펄 날았습니다. 2쿼터까지 슈팅 성공률 100%를 자랑하며 13점을 넣었습니다. 후반에는 야전 사령관인 양동근이 외곽과 골밑을 누볐습니다. 김동우-양동근은 37점을 합작하며 3연승의 주역이 됐습니다. <인터뷰>양동근(현대 모비스) 모비스는 2년 연속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하는 기쁨을 누렸습니다. 3연승으로 4강전을 끝낸 모비스는 챔피언전까지 체력을 비축할 수 있는 소득까지 얻었습니다. 김승현이 부상으로 빠진 오리온스는 노장 김병철이 부상 투혼을 불살랐지만 역부족이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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