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성-양동근, ‘우리손에 달렸다’

입력 2007.04.17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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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모레 열릴,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승부의 열쇠는 모비스 양동근과 KTF 신기성이 쥐고 있습니다.

신인왕-MVP 출신인 이들은 챔피언 결정전 MVP까지도 차지하겠다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양동근은 득점력과 체력이 신기성보다 앞서있다는 게 자랑입니다.

가드 가운데 득점이 1위로 골밑과 외곽 득점 능력 모두 좋습니다.

양동근보다 경험이 풍부한 신기성은 한순간에 분위기를 바꾸는데 최고인 석점포가 뛰어납니다.

석점슛 성공률이 49.51%로 1위를 차지했고 스피드 역시 좋습니다.

이처럼 스타일은 다르지만 정규리그 신인상과 최우수선수를 모두 차지했다는 사실은 같습니다.

정규리그 3승 3패, 우열을 가리지 못한 만큼 진정한 승부는 모레 시작될 챔피언 결정전입니다.

<인터뷰> 신기성(KTF)

<인터뷰> 양동근(모비스)

44살로 동갑내기인 유재학 감독과 추일승 감독 대결도 흥미롭고, 대형 신인이었지만 부진에 빠졌다가 이번 시즌 화려하게 부활한, 김동우와 송영진의 대결도 이번 승부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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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기성-양동근, ‘우리손에 달렸다’
    • 입력 2007-04-17 21:49:49
    뉴스 9
<앵커 멘트> 모레 열릴, 프로농구 챔피언 결정전 승부의 열쇠는 모비스 양동근과 KTF 신기성이 쥐고 있습니다. 신인왕-MVP 출신인 이들은 챔피언 결정전 MVP까지도 차지하겠다며 남다른 의욕을 드러냈습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양동근은 득점력과 체력이 신기성보다 앞서있다는 게 자랑입니다. 가드 가운데 득점이 1위로 골밑과 외곽 득점 능력 모두 좋습니다. 양동근보다 경험이 풍부한 신기성은 한순간에 분위기를 바꾸는데 최고인 석점포가 뛰어납니다. 석점슛 성공률이 49.51%로 1위를 차지했고 스피드 역시 좋습니다. 이처럼 스타일은 다르지만 정규리그 신인상과 최우수선수를 모두 차지했다는 사실은 같습니다. 정규리그 3승 3패, 우열을 가리지 못한 만큼 진정한 승부는 모레 시작될 챔피언 결정전입니다. <인터뷰> 신기성(KTF) <인터뷰> 양동근(모비스) 44살로 동갑내기인 유재학 감독과 추일승 감독 대결도 흥미롭고, 대형 신인이었지만 부진에 빠졌다가 이번 시즌 화려하게 부활한, 김동우와 송영진의 대결도 이번 승부의 재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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