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 재난 상황실이 장마철을 앞두고 기상재해 대비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KBS에 공개됐습니다.
이기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해 연평도에 중국 어선이 출현했다는 정보에 상황실이 분주해졌습니다.
불법 꽃게잡이 중국 어선을 추적중인 해경 경비함을 직접 연결합니다.
<녹취> 상황실 : "어로 활동중인 어선은 없습니까?
<녹취> 김삼현(해경 제민5호 함장) : "중국 어선 10여 척이 배타적경제수역 안에서..."
다행히 중국 어선이 물러가면서 상황은 종료됩니다.
상황실에선 인공위성 감시망 등을 통해 한반도 주변의 항공기와 선박은 물론 지구상 모든 바다의 한국 국적 선박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한반도 주변의 인공지진 감시 등 국가 위기정보 분석이 주된 임무지만 여름철엔 재난업무의 비중이 더욱 커집니다.
장마를 앞두고 이곳 상황실에서 지금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기상재해에 대한 정보 분석과 상황 파악입니다.
한강을 비롯한 4대강 수계의 댐과 홍수 위험지역 수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기상청 등 재난 관련 84개 기관과의 화상회의 시스템도 갖추고 재난 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영근(국가안보종합상황실 실장) : "필요 조치를 위해 부처, 기관 간의 조정할 부분을 조정하고 지원할 부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NSC는 올해는 특히 이미 체계화된 재난별 대응 메뉴얼을 통해 재난 발생시 기관 간의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기문입니다.
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 재난 상황실이 장마철을 앞두고 기상재해 대비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KBS에 공개됐습니다.
이기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해 연평도에 중국 어선이 출현했다는 정보에 상황실이 분주해졌습니다.
불법 꽃게잡이 중국 어선을 추적중인 해경 경비함을 직접 연결합니다.
<녹취> 상황실 : "어로 활동중인 어선은 없습니까?
<녹취> 김삼현(해경 제민5호 함장) : "중국 어선 10여 척이 배타적경제수역 안에서..."
다행히 중국 어선이 물러가면서 상황은 종료됩니다.
상황실에선 인공위성 감시망 등을 통해 한반도 주변의 항공기와 선박은 물론 지구상 모든 바다의 한국 국적 선박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한반도 주변의 인공지진 감시 등 국가 위기정보 분석이 주된 임무지만 여름철엔 재난업무의 비중이 더욱 커집니다.
장마를 앞두고 이곳 상황실에서 지금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기상재해에 대한 정보 분석과 상황 파악입니다.
한강을 비롯한 4대강 수계의 댐과 홍수 위험지역 수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기상청 등 재난 관련 84개 기관과의 화상회의 시스템도 갖추고 재난 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영근(국가안보종합상황실 실장) : "필요 조치를 위해 부처, 기관 간의 조정할 부분을 조정하고 지원할 부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NSC는 올해는 특히 이미 체계화된 재난별 대응 메뉴얼을 통해 재난 발생시 기관 간의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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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SC ‘재난대비 상황실’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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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06-15 21:18:34

<앵커 멘트>
NSC, 즉 국가안전보장회의 재난 상황실이 장마철을 앞두고 기상재해 대비에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KBS에 공개됐습니다.
이기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해 연평도에 중국 어선이 출현했다는 정보에 상황실이 분주해졌습니다.
불법 꽃게잡이 중국 어선을 추적중인 해경 경비함을 직접 연결합니다.
<녹취> 상황실 : "어로 활동중인 어선은 없습니까?
<녹취> 김삼현(해경 제민5호 함장) : "중국 어선 10여 척이 배타적경제수역 안에서..."
다행히 중국 어선이 물러가면서 상황은 종료됩니다.
상황실에선 인공위성 감시망 등을 통해 한반도 주변의 항공기와 선박은 물론 지구상 모든 바다의 한국 국적 선박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또 한반도 주변의 인공지진 감시 등 국가 위기정보 분석이 주된 임무지만 여름철엔 재난업무의 비중이 더욱 커집니다.
장마를 앞두고 이곳 상황실에서 지금 가장 역점을 두고 있는 것은 기상재해에 대한 정보 분석과 상황 파악입니다.
한강을 비롯한 4대강 수계의 댐과 홍수 위험지역 수위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했습니다.
기상청 등 재난 관련 84개 기관과의 화상회의 시스템도 갖추고 재난 대비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김영근(국가안보종합상황실 실장) : "필요 조치를 위해 부처, 기관 간의 조정할 부분을 조정하고 지원할 부분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NSC는 올해는 특히 이미 체계화된 재난별 대응 메뉴얼을 통해 재난 발생시 기관 간의 혼란을 최소화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기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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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문 기자 lk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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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 호우_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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