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나리’ 소멸…충청 오전까지 비바람

입력 2007.09.17 (09:12) 수정 2007.09.1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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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정 무렵 태풍 나리가 경북 김천 근처 소멸 된 이후로 비바람이 점차 잦아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동지역의 호우주의보는 조금 전 해제됐고요, 동해안의 강풍특보도 곧 해제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과 충청지역은 오전까지는 바람이 다소 부는 가운데 5~30mm, 영동지역은 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제주 산간에는 내일까지 8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태풍의 나리의 영향권에서 급격히 벗어나면서 오늘 낮부터는 전국적으로 구름만 다소 끼겠는데요, 하지만, 현재 또 다른 태풍 위파가 북상 중이어서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겠고,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태풍 위파의 진로는 아직까지 유동적인 가운데 우리나라도 간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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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나리’ 소멸…충청 오전까지 비바람
    • 입력 2007-09-17 07:55:33
    • 수정2007-09-17 09: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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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정 무렵 태풍 나리가 경북 김천 근처 소멸 된 이후로 비바람이 점차 잦아들고 있습니다. 따라서 영동지역의 호우주의보는 조금 전 해제됐고요, 동해안의 강풍특보도 곧 해제되겠습니다. 하지만, 동해안과 충청지역은 오전까지는 바람이 다소 부는 가운데 5~30mm, 영동지역은 6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제주 산간에는 내일까지 80mm가량의 비가 예상됩니다. 태풍의 나리의 영향권에서 급격히 벗어나면서 오늘 낮부터는 전국적으로 구름만 다소 끼겠는데요, 하지만, 현재 또 다른 태풍 위파가 북상 중이어서 내일 오후부터는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겠고, 비는 목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태풍 위파의 진로는 아직까지 유동적인 가운데 우리나라도 간접영향권에 들 것으로 예상돼 대비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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