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격·수비 ‘합격’…중간 계투는 ‘글쎄’

입력 2007.11.14 (22:58) 수정 2007.11.1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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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대표팀이 아시아 예선 첫 상대인 타이완전을 대비한 라인업으로 연습 경기를 치뤘는데, 중간 계투진의 부진이 숙제로 남았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1차전 상대인 타이완과의 대결을 가정하며 평가전에 나섰습니다.

타이완전 등판이 유력한 류제국이 선발로 나섰고,이종욱을 톱타자로 기용해,발야구의 가능성을 시험했습니다.

이종욱과 고영민등 젊은 선수들은 활발한 플레이를 펼쳤고, 김동주는 한점 홈런을 터트리며,중심 타자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김동주

대표팀은 선발 류제국은 4이닝 1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지만, 오승환과 정대현등 마무리 투수들의 부진속에 5대 5로 비겼습니다.

노장 송진우만이 제역할을 했을뿐, 중간 계투진이 대부분 부진하다는점이 숙제로 남게 됐습니다.

<인터뷰> 송진우

대표팀은 앞으로 6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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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격·수비 ‘합격’…중간 계투는 ‘글쎄’
    • 입력 2007-11-14 21:42:57
    • 수정2007-11-15 00: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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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대표팀이 아시아 예선 첫 상대인 타이완전을 대비한 라인업으로 연습 경기를 치뤘는데, 중간 계투진의 부진이 숙제로 남았습니다. 일본 오키나와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대표팀은 1차전 상대인 타이완과의 대결을 가정하며 평가전에 나섰습니다. 타이완전 등판이 유력한 류제국이 선발로 나섰고,이종욱을 톱타자로 기용해,발야구의 가능성을 시험했습니다. 이종욱과 고영민등 젊은 선수들은 활발한 플레이를 펼쳤고, 김동주는 한점 홈런을 터트리며,중심 타자의 힘을 보여줬습니다. <인터뷰> 김동주 대표팀은 선발 류제국은 4이닝 1실점으로 합격점을 받았지만, 오승환과 정대현등 마무리 투수들의 부진속에 5대 5로 비겼습니다. 노장 송진우만이 제역할을 했을뿐, 중간 계투진이 대부분 부진하다는점이 숙제로 남게 됐습니다. <인터뷰> 송진우 대표팀은 앞으로 6차례의 평가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입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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