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드림팀, 일본 대비 ‘맞춤 훈련’

입력 2007.11.17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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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직행을 위해서, 한국 야구는 반드시 일본의 벽을 넘어야 합니다.

대표팀은 일본전 맞춤 훈련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파인 김기태 코치의 지휘아래,이색적인 스윙 훈련을 실시합니다.

양다리를 벌린채 공을 최대한 몸에 붙인 상태에서 방망이를 휘두릅니다.

변화구가 뛰어난 일본 투수들에게 적응하기위한 방법입니다.

일본 선발이 유력한 다르비슈 공략을 위해 더욱 간결한 스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 : "뛰어난 투수이긴 하지만 못칠 것은 없다고 본다"

투수들은 평소보다 반박자 빠른 동작으로 투구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 투수들의 견제 능력이 떨어진다며,기동력 야구를 선언했습니다.

대표팀은 도루 저지에 중점을 두는 한편,일본 투수들의 약점을 찾아,기동력 야구로 맞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이대형 : "일본 선수들의 약점을 이용해서,활발한 주루 플레이를 하겠다."

대표팀은 일본전 맞춤 훈련을 통해,일본전 승리의 해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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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드림팀, 일본 대비 ‘맞춤 훈련’
    • 입력 2007-11-17 21:23:40
    뉴스 9
<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직행을 위해서, 한국 야구는 반드시 일본의 벽을 넘어야 합니다. 대표팀은 일본전 맞춤 훈련으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일본파인 김기태 코치의 지휘아래,이색적인 스윙 훈련을 실시합니다. 양다리를 벌린채 공을 최대한 몸에 붙인 상태에서 방망이를 휘두릅니다. 변화구가 뛰어난 일본 투수들에게 적응하기위한 방법입니다. 일본 선발이 유력한 다르비슈 공략을 위해 더욱 간결한 스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경문 : "뛰어난 투수이긴 하지만 못칠 것은 없다고 본다" 투수들은 평소보다 반박자 빠른 동작으로 투구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우리 투수들의 견제 능력이 떨어진다며,기동력 야구를 선언했습니다. 대표팀은 도루 저지에 중점을 두는 한편,일본 투수들의 약점을 찾아,기동력 야구로 맞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이대형 : "일본 선수들의 약점을 이용해서,활발한 주루 플레이를 하겠다." 대표팀은 일본전 맞춤 훈련을 통해,일본전 승리의 해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오키나와에서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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