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비슈’ 넘어야 베이징 간다

입력 2007.11.19 (22:07) 수정 2007.11.1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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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위해 한국 야구는 일본의 괴물 투수 다르비슈를 반드시 이겨야합니다.

마츠자카보다 한 수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다르비슈 공략법을 한성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국전 선발이 유력한 다르빗슈는 현역 최고의 파워 피처로 꼽히고 있습니다.

올시즌 210개의 삼진과 피안타율 1할4푼에서 나타나듯 분명 위력적인 투수입니다.

이란계 일본인인 다르빗슈는 일본 대표로 출전하는 첫 국제 경기를 앞두고 강한 의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르빗슈(일본대표팀 투수)

다르빗슈가 철저히 바깥쪽 위주로 던지는 특성을 감안하면,밀어치기에 능한 타자가 필수적입니다.

이승엽이 다르빗슈로부터 홈런을 때린 장면에서 나타나듯,경기중 한 두번의 실투를 반드시 살려야합니다.

결국 장타력이 뛰어난 김동주와 이대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김동주(한국대표팀 타자)

다르빗슈가 프로 3년차에 불과한 점을 감안해,활발한 주루플레이로 상대를 흔드는 것도,다르빗슈 공략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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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르비슈’ 넘어야 베이징 간다
    • 입력 2007-11-19 21:46:02
    • 수정2007-11-19 22: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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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출전을 위해 한국 야구는 일본의 괴물 투수 다르비슈를 반드시 이겨야합니다. 마츠자카보다 한 수위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다르비슈 공략법을 한성윤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국전 선발이 유력한 다르빗슈는 현역 최고의 파워 피처로 꼽히고 있습니다. 올시즌 210개의 삼진과 피안타율 1할4푼에서 나타나듯 분명 위력적인 투수입니다. 이란계 일본인인 다르빗슈는 일본 대표로 출전하는 첫 국제 경기를 앞두고 강한 의욕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다르빗슈(일본대표팀 투수) 다르빗슈가 철저히 바깥쪽 위주로 던지는 특성을 감안하면,밀어치기에 능한 타자가 필수적입니다. 이승엽이 다르빗슈로부터 홈런을 때린 장면에서 나타나듯,경기중 한 두번의 실투를 반드시 살려야합니다. 결국 장타력이 뛰어난 김동주와 이대호의 역할이 더욱 중요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인터뷰> 김동주(한국대표팀 타자) 다르빗슈가 프로 3년차에 불과한 점을 감안해,활발한 주루플레이로 상대를 흔드는 것도,다르빗슈 공략의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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