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대표팀 타이완전 ‘통쾌한 승리’

입력 2007.12.01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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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야구대표팀이 타이완전에서 첫 승을 거둬,한 자리 뿐인 베이징올림픽 본선진출의 5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타이중에서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구대표팀이 타이완을 통쾌한 공격야구로 무너뜨렸습니다.

타이완의 거포 천진펑에게 1회에 적시타를 맞아 한점차로 끌려다니던 5회초.

풀리지않았던 경기는 이종욱이 해결했습니다.

이종욱은 박진만,고영민이 안타로 진루한 1,3루 상황에서 석점짜리 역전 홈런을 날려 대표팀을 구해냈습니다.

박진만의 한점 홈런과 상대실책으로 두점을 더해 5 대 2로 첫 승을 올린 대표팀은 천여명의 우리응원단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이종욱(야규 대표팀)



류현진 선발카드도 적중했습니다.

첫 승을 위해 팀내 최고 컨디션인 좌완, 류현진을 전격투입했고, 6회부턴 박찬호가 최고 스피드 147km짜리 공으로 8회까지 제몫을 해줬습니다.

<인터뷰>김경문(야구 대표팀 감독)



내일은 난적 일본전입니다.

류현진, 박찬호카드를 다 써 버린 대표팀이 일본을 어떻게 공략할지, 김경문 감독의 지략이 주목됩니다.

타이중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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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대표팀 타이완전 ‘통쾌한 승리’
    • 입력 2007-12-01 21:25:30
    뉴스 9
<앵커 멘트> 야구대표팀이 타이완전에서 첫 승을 거둬,한 자리 뿐인 베이징올림픽 본선진출의 5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타이중에서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야구대표팀이 타이완을 통쾌한 공격야구로 무너뜨렸습니다. 타이완의 거포 천진펑에게 1회에 적시타를 맞아 한점차로 끌려다니던 5회초. 풀리지않았던 경기는 이종욱이 해결했습니다. 이종욱은 박진만,고영민이 안타로 진루한 1,3루 상황에서 석점짜리 역전 홈런을 날려 대표팀을 구해냈습니다. 박진만의 한점 홈런과 상대실책으로 두점을 더해 5 대 2로 첫 승을 올린 대표팀은 천여명의 우리응원단과 함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인터뷰>이종욱(야규 대표팀) 류현진 선발카드도 적중했습니다. 첫 승을 위해 팀내 최고 컨디션인 좌완, 류현진을 전격투입했고, 6회부턴 박찬호가 최고 스피드 147km짜리 공으로 8회까지 제몫을 해줬습니다. <인터뷰>김경문(야구 대표팀 감독) 내일은 난적 일본전입니다. 류현진, 박찬호카드를 다 써 버린 대표팀이 일본을 어떻게 공략할지, 김경문 감독의 지략이 주목됩니다. 타이중에서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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