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티켓 걸고 ‘치열한 공방전’

입력 2007.12.02 (21:43) 수정 2007.12.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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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한일 양국의 야구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경기가 한창 진행중인데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단 한장뿐인 올림픽 직행 티켓을 걸고,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가운데 우리나라가 일본에 뒤지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1회말 고영민의 한점 홈런으로 기선을 잡았지만,2회 집중타로 두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3대 1로 뒤진 4회, 고영민의 안타에 이어,이택근의 2루타가 터지면서,3대 2 한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선발 전병호에 이어,장원삼,한기주등 투수들을 대거 투입하며,일본 공격진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와세와 후지카와 같은 뛰어난 마무리 투수들이 있기때문에,8회 이전에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지금까지는 김동주와 이대호등 중심 타선이 부진한데, 중심 타선이 경기 막판 살아날 수 있는냐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이길 경우 우리나라는 내년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게 되고, 만일 패한다면 내년 3월 플레이오프에서 3위안에 들어야만 올림픽 출전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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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림픽 티켓 걸고 ‘치열한 공방전’
    • 입력 2007-12-02 21:22:38
    • 수정2007-12-02 22: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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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놓고,한일 양국의 야구 대결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한성윤 기자! 경기가 한창 진행중인데 현재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단 한장뿐인 올림픽 직행 티켓을 걸고,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중인 가운데 우리나라가 일본에 뒤지고 있습니다. 대표팀은 1회말 고영민의 한점 홈런으로 기선을 잡았지만,2회 집중타로 두점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습니다. 3대 1로 뒤진 4회, 고영민의 안타에 이어,이택근의 2루타가 터지면서,3대 2 한점차로 추격했습니다. 우리나라는 선발 전병호에 이어,장원삼,한기주등 투수들을 대거 투입하며,일본 공격진을 막아내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와세와 후지카와 같은 뛰어난 마무리 투수들이 있기때문에,8회 이전에 경기를 뒤집을 수 있느냐가 중요합니다. 지금까지는 김동주와 이대호등 중심 타선이 부진한데, 중심 타선이 경기 막판 살아날 수 있는냐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이길 경우 우리나라는 내년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게 되고, 만일 패한다면 내년 3월 플레이오프에서 3위안에 들어야만 올림픽 출전이 가능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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