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우리의 멋이 깃들어 있는 문화를 되돌아보는 순서, 오늘은 한글입니다.
이제 한글은 문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고유의 예술성과 조형미를 앞세운 문화산업의 첨병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3대 패션 컬렉션이라는 파리 컬렉션, 색다른 우리 의상이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디자인 소재는 옷을 따라 물 흐르듯 곱게 씌여진 한글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한글이 최신 디자인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인터뷰>롤라 힌디(프랑스 의류샵 사장) : "한글은 매우 아름답고 독창적이어서 디자인으로서의 특성이 매우 큽니다."
자세히 보면 실생활에서 한글 디자인을 쉽게 볼 수있습니다.
가방, 지갑, 넥타이 등의 다양한 패션 소품은 기본, 외국인들에겐 최고의 기념품입니다.
<인터뷰> 이주희(한글상품판매) : "한국 고유의 글자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찾아볼수 없는 문양이기 때문에 더 나아가 건축에까지 응용됩니다."
현재 분양중인 이 아파트는 현관, 벽지 심지어 커튼도 한글 문양입니다.
옛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자태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인터뷰> 이상봉(디자이너) : "한글이 어떤 아이템에 들어가도 어울린다는거죠. 여성의 속옷, 이불, 컴퓨터에 들어가도 한글은 다 어울린다는 거에요."
한글의 문자 수는 세계의 언어중 가장 많은 만1172자.
때문에 다양한 글꼴과 색상 등을 개발하고 적용하면 수천억 개의 디자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상품화와 세계화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문화 산업의 확실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인터뷰> 신승일(한류전략연구소장) : "한국의 대표적 국가브랜드로서 세계에 나갈수있고, 디자인적인 소재로서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
우리 민족의 언어로써 과학성과 독창성을 지니고 있는 한글, 예술성까지 인정받으며 21세기 문화 산업의 첨병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우리의 멋이 깃들어 있는 문화를 되돌아보는 순서, 오늘은 한글입니다.
이제 한글은 문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고유의 예술성과 조형미를 앞세운 문화산업의 첨병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3대 패션 컬렉션이라는 파리 컬렉션, 색다른 우리 의상이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디자인 소재는 옷을 따라 물 흐르듯 곱게 씌여진 한글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한글이 최신 디자인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인터뷰>롤라 힌디(프랑스 의류샵 사장) : "한글은 매우 아름답고 독창적이어서 디자인으로서의 특성이 매우 큽니다."
자세히 보면 실생활에서 한글 디자인을 쉽게 볼 수있습니다.
가방, 지갑, 넥타이 등의 다양한 패션 소품은 기본, 외국인들에겐 최고의 기념품입니다.
<인터뷰> 이주희(한글상품판매) : "한국 고유의 글자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찾아볼수 없는 문양이기 때문에 더 나아가 건축에까지 응용됩니다."
현재 분양중인 이 아파트는 현관, 벽지 심지어 커튼도 한글 문양입니다.
옛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자태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인터뷰> 이상봉(디자이너) : "한글이 어떤 아이템에 들어가도 어울린다는거죠. 여성의 속옷, 이불, 컴퓨터에 들어가도 한글은 다 어울린다는 거에요."
한글의 문자 수는 세계의 언어중 가장 많은 만1172자.
때문에 다양한 글꼴과 색상 등을 개발하고 적용하면 수천억 개의 디자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상품화와 세계화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문화 산업의 확실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인터뷰> 신승일(한류전략연구소장) : "한국의 대표적 국가브랜드로서 세계에 나갈수있고, 디자인적인 소재로서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
우리 민족의 언어로써 과학성과 독창성을 지니고 있는 한글, 예술성까지 인정받으며 21세기 문화 산업의 첨병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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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 첨병 ‘한글의 변신’
-
- 입력 2008-02-08 21:07:30
![](/newsimage2/200802/20080208/1506410.jpg)
<앵커 멘트>
우리의 멋이 깃들어 있는 문화를 되돌아보는 순서, 오늘은 한글입니다.
이제 한글은 문자로서의 역할을 넘어 고유의 예술성과 조형미를 앞세운 문화산업의 첨병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습니다.
이민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세계 3대 패션 컬렉션이라는 파리 컬렉션, 색다른 우리 의상이 세계인의 시선을 사로 잡았습니다.
디자인 소재는 옷을 따라 물 흐르듯 곱게 씌여진 한글입니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한글이 최신 디자인으로 거듭난 것입니다.
<인터뷰>롤라 힌디(프랑스 의류샵 사장) : "한글은 매우 아름답고 독창적이어서 디자인으로서의 특성이 매우 큽니다."
자세히 보면 실생활에서 한글 디자인을 쉽게 볼 수있습니다.
가방, 지갑, 넥타이 등의 다양한 패션 소품은 기본, 외국인들에겐 최고의 기념품입니다.
<인터뷰> 이주희(한글상품판매) : "한국 고유의 글자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찾아볼수 없는 문양이기 때문에 더 나아가 건축에까지 응용됩니다."
현재 분양중인 이 아파트는 현관, 벽지 심지어 커튼도 한글 문양입니다.
옛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자태가 색다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인터뷰> 이상봉(디자이너) : "한글이 어떤 아이템에 들어가도 어울린다는거죠. 여성의 속옷, 이불, 컴퓨터에 들어가도 한글은 다 어울린다는 거에요."
한글의 문자 수는 세계의 언어중 가장 많은 만1172자.
때문에 다양한 글꼴과 색상 등을 개발하고 적용하면 수천억 개의 디자인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상품화와 세계화에 노력을 기울인다면, 문화 산업의 확실한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인터뷰> 신승일(한류전략연구소장) : "한국의 대표적 국가브랜드로서 세계에 나갈수있고, 디자인적인 소재로서 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 수 있다."
우리 민족의 언어로써 과학성과 독창성을 지니고 있는 한글, 예술성까지 인정받으며 21세기 문화 산업의 첨병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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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우 기자 kbsminoo@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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