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여성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여자 어린이들을 어떻게 보호할 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여성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초등학생 피살사건과 관련해 매우 안타깝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이런 사건이 나오면 상당히 국민들이 우울해지고 마음이 편해지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학교가 방과후에 어린이들을 맡았다가 부모가 직장에서 돌아오면 책임지고 집까지 돌려보내는 사회적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안전이랄까 사회적 안전이랄까 이런 것에 대해 제도적으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가 식품안전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고 주부들이 학교 급식을 단속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선 다과회에서 이 대통령은 어떻게 생쥐머리가 과자에 들어갈 수 있냐고 개탄했습니다.
그러자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과거 노동부에 들어온 민원중에 아픈 사람이 생쥐를 튀겨 먹으면 몸에 좋다고 그렇게 한 적이 있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대해 여성부는 과거 그런일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끔찍한 일이 왜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민주당은 매우 부적절한 농담이라며 장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여성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여자 어린이들을 어떻게 보호할 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여성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초등학생 피살사건과 관련해 매우 안타깝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이런 사건이 나오면 상당히 국민들이 우울해지고 마음이 편해지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학교가 방과후에 어린이들을 맡았다가 부모가 직장에서 돌아오면 책임지고 집까지 돌려보내는 사회적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안전이랄까 사회적 안전이랄까 이런 것에 대해 제도적으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가 식품안전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고 주부들이 학교 급식을 단속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선 다과회에서 이 대통령은 어떻게 생쥐머리가 과자에 들어갈 수 있냐고 개탄했습니다.
그러자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과거 노동부에 들어온 민원중에 아픈 사람이 생쥐를 튀겨 먹으면 몸에 좋다고 그렇게 한 적이 있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대해 여성부는 과거 그런일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끔찍한 일이 왜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민주당은 매우 부적절한 농담이라며 장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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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 “여아 보호대책 제도적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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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22 20:55:04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여성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여자 어린이들을 어떻게 보호할 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여성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초등학생 피살사건과 관련해 매우 안타깝다는 심정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이런 사건이 나오면 상당히 국민들이 우울해지고 마음이 편해지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학교가 방과후에 어린이들을 맡았다가 부모가 직장에서 돌아오면 책임지고 집까지 돌려보내는 사회적 시스템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이명박(대통령) : "안전이랄까 사회적 안전이랄까 이런 것에 대해 제도적으로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정부가 식품안전을 철저히 관리해야 하고 주부들이 학교 급식을 단속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업무보고에 앞선 다과회에서 이 대통령은 어떻게 생쥐머리가 과자에 들어갈 수 있냐고 개탄했습니다.
그러자 변도윤 여성부 장관은 과거 노동부에 들어온 민원중에 아픈 사람이 생쥐를 튀겨 먹으면 몸에 좋다고 그렇게 한 적이 있다는 내용의 발언을 했습니다.
이에대해 여성부는 과거 그런일이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렇게 끔찍한 일이 왜 일어났는지 모르겠다는 발언이었다고 해명했지만 민주당은 매우 부적절한 농담이라며 장관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KBS 뉴스 이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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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호 기자 p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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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실종 초등생 피살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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