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서울·수도권 격전지 표심은?
입력 2008.03.24 (22:29)
수정 2008.03.2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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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KBS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번 총선 민심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과 수도권 격전지의 표심을 송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치 1번지라는 서울 종로, 한나라당 박 진 의원이 42.0%로,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12% p 가까이 앞섰습니다.
대선 주자였던 두 사람이 맞붙는 격전지 동작을은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40.9, 민주당 정동영 전 장관 35.0%로 나타났습니다.
중구에서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41.9%로, 자유선진당 신은경 대변인이나 민주당 정범구 전 의원을 여유있게 앞서고 있습니다.
양천 갑에서는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47.5%로, 민주당 이제학 후보나 자유선진당 강삼재 전 의원과의 격차가 상당합니다.
이른바 '빅 매치' 지역에서는 한나라당이 우세한 양상.
그러나 진보와 보수의 대결로 불리는 도봉 갑에서는 민주당 김근태 의원이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를 12% p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군소 정당의 대표주자들은 선전하고 있습니다.
은평 을에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을 20% p 가까운 격차로 따돌리고 있습니다.
노원병에서는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가 32.6%,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는 25.6%로 나타났습니다.
전 정권 총리와 현 정권 실세의 맞대결이란 경기 고양 일산동은 민주당 한명숙 의원이 한나라당 백성운 후보를 15% 가까이 앞질렀습니다.
이천 여주는 친박연대 대표로 나선 이규택 의원이 21.7%, 한나라당 이범관 후보는 16.5%였고, 부천 원미을을 놓고 4번째 대결하는 한나라당 이사철 후보, 민주당 배기선 후보도 격차는 오차 범위 안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전화조사 했으며, 선거구별로 5백명씩 만19세 이상 성인 2만3천9백여 명 중 5천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20.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KBS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번 총선 민심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과 수도권 격전지의 표심을 송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치 1번지라는 서울 종로, 한나라당 박 진 의원이 42.0%로,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12% p 가까이 앞섰습니다.
대선 주자였던 두 사람이 맞붙는 격전지 동작을은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40.9, 민주당 정동영 전 장관 35.0%로 나타났습니다.
- [다운로드] 고양 일산 동구[hwp] ![]() - [다운로드] 노원 병[hwp] ![]() - [다운로드] 도봉 갑[hwp] ![]() - [다운로드] 동작 을[hwp] ![]() - [다운로드] 부천 원미 을[hwp] ![]() - [다운로드] 양천 갑[hwp] ![]() - [다운로드] 은평 을[hwp] ![]() - [다운로드] 이천 여주[hwp] ![]() - [다운로드] 종로[hwp] ![]() - [다운로드] 중구[hwp] ![]() |
중구에서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41.9%로, 자유선진당 신은경 대변인이나 민주당 정범구 전 의원을 여유있게 앞서고 있습니다.
양천 갑에서는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47.5%로, 민주당 이제학 후보나 자유선진당 강삼재 전 의원과의 격차가 상당합니다.
이른바 '빅 매치' 지역에서는 한나라당이 우세한 양상.
그러나 진보와 보수의 대결로 불리는 도봉 갑에서는 민주당 김근태 의원이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를 12% p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군소 정당의 대표주자들은 선전하고 있습니다.
은평 을에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을 20% p 가까운 격차로 따돌리고 있습니다.
노원병에서는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가 32.6%,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는 25.6%로 나타났습니다.
전 정권 총리와 현 정권 실세의 맞대결이란 경기 고양 일산동은 민주당 한명숙 의원이 한나라당 백성운 후보를 15% 가까이 앞질렀습니다.
이천 여주는 친박연대 대표로 나선 이규택 의원이 21.7%, 한나라당 이범관 후보는 16.5%였고, 부천 원미을을 놓고 4번째 대결하는 한나라당 이사철 후보, 민주당 배기선 후보도 격차는 오차 범위 안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전화조사 했으며, 선거구별로 5백명씩 만19세 이상 성인 2만3천9백여 명 중 5천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20.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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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24 20:57:39
- 수정2008-03-27 12:11:19

<앵커 멘트>
KBS에서 실시한 여론조사를 통해 이번 총선 민심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서울과 수도권 격전지의 표심을 송현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정치 1번지라는 서울 종로, 한나라당 박 진 의원이 42.0%로, 통합민주당 손학규 대표를 12% p 가까이 앞섰습니다.
대선 주자였던 두 사람이 맞붙는 격전지 동작을은 한나라당 정몽준 의원 40.9, 민주당 정동영 전 장관 35.0%로 나타났습니다.
중구에서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41.9%로, 자유선진당 신은경 대변인이나 민주당 정범구 전 의원을 여유있게 앞서고 있습니다.
양천 갑에서는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47.5%로, 민주당 이제학 후보나 자유선진당 강삼재 전 의원과의 격차가 상당합니다.
이른바 '빅 매치' 지역에서는 한나라당이 우세한 양상.
그러나 진보와 보수의 대결로 불리는 도봉 갑에서는 민주당 김근태 의원이 한나라당 신지호 후보를 12% p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군소 정당의 대표주자들은 선전하고 있습니다.
은평 을에서 창조한국당 문국현 대표는 한나라당 이재오 의원을 20% p 가까운 격차로 따돌리고 있습니다.
노원병에서는 진보신당 노회찬 후보가 32.6%, 한나라당 홍정욱 후보는 25.6%로 나타났습니다.
전 정권 총리와 현 정권 실세의 맞대결이란 경기 고양 일산동은 민주당 한명숙 의원이 한나라당 백성운 후보를 15% 가까이 앞질렀습니다.
이천 여주는 친박연대 대표로 나선 이규택 의원이 21.7%, 한나라당 이범관 후보는 16.5%였고, 부천 원미을을 놓고 4번째 대결하는 한나라당 이사철 후보, 민주당 배기선 후보도 격차는 오차 범위 안입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KBS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어제 전화조사 했으며, 선거구별로 5백명씩 만19세 이상 성인 2만3천9백여 명 중 5천명이 응답해 응답률은 20.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 포인트입니다.
KBS 뉴스 송현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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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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