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서도 ‘고병원성 AI’ 발생 확인

입력 2008.04.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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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지역에 이어 전남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영암의 경우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걱정을 더하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일 닭 5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전남 영암의 한 농가.

닭의 폐사원인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올해 전남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된 농가는 모두 10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발생지역 반경 3킬로미터 안에 있는 닭과 오리 등의 매몰처리를 완료하고 주변 10킬로미터까지 방어선 구축을 확대했습니다.

<인터뷰>김재성 (전남 영암군 축산과장):"방역초소 추가 설치하고 방역 활동 강화..."

문제는 이번에 고병원성이 확인된 영암지역의 경우는 감염경로가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남에서는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이곳 영암군 신북면 외에도 나주와 무안등에서 모두 8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 영암군 외에 나머지 지역의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는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모레 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라북도는 기르던 오리와 닭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이 나타난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음식점에 대해 오리의 유통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전북에 이어 전남에서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되면서,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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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 영암서도 ‘고병원성 AI’ 발생 확인
    • 입력 2008-04-13 20: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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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북지역에 이어 전남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됐습니다. 이번에 확인된 영암의 경우는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걱정을 더하고 있습니다. 박상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8일 닭 50여 마리가 집단 폐사한 전남 영암의 한 농가. 닭의 폐사원인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인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올해 전남지역에서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가 확인된 농가는 모두 10곳으로 늘었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발생지역 반경 3킬로미터 안에 있는 닭과 오리 등의 매몰처리를 완료하고 주변 10킬로미터까지 방어선 구축을 확대했습니다. <인터뷰>김재성 (전남 영암군 축산과장):"방역초소 추가 설치하고 방역 활동 강화..." 문제는 이번에 고병원성이 확인된 영암지역의 경우는 감염경로가 전혀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남에서는 고병원성으로 확인된 이곳 영암군 신북면 외에도 나주와 무안등에서 모두 8건의 의심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전남 영암군 외에 나머지 지역의 조류인플루엔자 여부는 정밀검사 결과에 따라 모레 쯤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또 전라북도는 기르던 오리와 닭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양성 반응이 나타난 전북 김제시 금산면의 한 음식점에 대해 오리의 유통 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조사를 의뢰했습니다. 전북에 이어 전남에서까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확인되면서,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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