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결정전 ‘가드 대결’ 큰 변수
입력 2008.04.15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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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과 동부가 펼치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은 이상민과 표명일, 두 가드의 대결이 큰 변수인데요.
둘은 KCC에서 지난 2002년부터 5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라 한층 더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트의 야전사령관으로 불리는 가드.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선 특별한 가드 대결이 펼쳐집니다.
바로 삼성 이상민과 동부 표명일이 그 주인공입니다.
2002년부터 5년 동안이나 KCC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은 이제 새로운 팀에서 챔피언 반지를 놓고 적으로 만납니다.
이상민의 빛에 가려 5년 내내 벤치를 지켰던 표명일로선 특별한 맞대결입니다.
동부에서 주전 가드를 꿰차며 날개를 단 올 시즌, 표명일은 이상민을 넘어 반드시 우승컵을 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표명일 : "KCC에서 우승할 때 마지막 경기가 원주체육관이었습니다. 올해도 여기서 우승하고 싶습니다."
이 같은 표명일이 있어 이상민은 조금은 부담스럽습니다.
자신의 버릇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데다, 그늘에서 와신상담한 표명일의 각오가 남다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상민 : "동부에서 잘하는 모습 대견하지만, 옛 정에 연연 않고 멋진 승부하고 싶습니다."
지난해까지 동지였다가 이제는 적으로 만난 두 특급 가드의 맞대결, 챔피언전 승부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삼성과 동부가 펼치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은 이상민과 표명일, 두 가드의 대결이 큰 변수인데요.
둘은 KCC에서 지난 2002년부터 5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라 한층 더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트의 야전사령관으로 불리는 가드.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선 특별한 가드 대결이 펼쳐집니다.
바로 삼성 이상민과 동부 표명일이 그 주인공입니다.
2002년부터 5년 동안이나 KCC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은 이제 새로운 팀에서 챔피언 반지를 놓고 적으로 만납니다.
이상민의 빛에 가려 5년 내내 벤치를 지켰던 표명일로선 특별한 맞대결입니다.
동부에서 주전 가드를 꿰차며 날개를 단 올 시즌, 표명일은 이상민을 넘어 반드시 우승컵을 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표명일 : "KCC에서 우승할 때 마지막 경기가 원주체육관이었습니다. 올해도 여기서 우승하고 싶습니다."
이 같은 표명일이 있어 이상민은 조금은 부담스럽습니다.
자신의 버릇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데다, 그늘에서 와신상담한 표명일의 각오가 남다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상민 : "동부에서 잘하는 모습 대견하지만, 옛 정에 연연 않고 멋진 승부하고 싶습니다."
지난해까지 동지였다가 이제는 적으로 만난 두 특급 가드의 맞대결, 챔피언전 승부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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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챔피언 결정전 ‘가드 대결’ 큰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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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4-15 06:44:45
<앵커 멘트>
삼성과 동부가 펼치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은 이상민과 표명일, 두 가드의 대결이 큰 변수인데요.
둘은 KCC에서 지난 2002년부터 5년간 한솥밥을 먹었던 사이라 한층 더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박선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코트의 야전사령관으로 불리는 가드.
이번 챔피언결정전에선 특별한 가드 대결이 펼쳐집니다.
바로 삼성 이상민과 동부 표명일이 그 주인공입니다.
2002년부터 5년 동안이나 KCC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은 이제 새로운 팀에서 챔피언 반지를 놓고 적으로 만납니다.
이상민의 빛에 가려 5년 내내 벤치를 지켰던 표명일로선 특별한 맞대결입니다.
동부에서 주전 가드를 꿰차며 날개를 단 올 시즌, 표명일은 이상민을 넘어 반드시 우승컵을 들겠다는 각오입니다.
<인터뷰>표명일 : "KCC에서 우승할 때 마지막 경기가 원주체육관이었습니다. 올해도 여기서 우승하고 싶습니다."
이 같은 표명일이 있어 이상민은 조금은 부담스럽습니다.
자신의 버릇까지 속속들이 알고 있는데다, 그늘에서 와신상담한 표명일의 각오가 남다름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상민 : "동부에서 잘하는 모습 대견하지만, 옛 정에 연연 않고 멋진 승부하고 싶습니다."
지난해까지 동지였다가 이제는 적으로 만난 두 특급 가드의 맞대결, 챔피언전 승부의 또 다른 볼거리입니다.
KBS 뉴스 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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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우 기자 bergkamp@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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