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전세계 언론들도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긴급 타전했습니다.
박찬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조전을 보내왔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중국 정부와 국민들은 오랜 친구이자 한중 관계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김 전 대통령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와무라 일본 관방장관도 김 전 대통령은 "한일 관계를 비약적으로 진전시킨 분"이라면서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영국 총리는 평생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바친 분을 잃었다고 비통해 했습니다.
또 넬슨 만델라 재단은 인권수호와 남북화해를 위해 헌신한 김 전 대통령을 기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녹취> CNN 보도
외신들도 긴급뉴스로 서거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미 CNN 방송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챔피언을 잃었다"며 그의 뜨거웠던 삶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녹취> 손지애(CNN 특파원) : "김 전 대통령은 젊은시절 민주주의 투사로 가장 많이 기억될 것입니다."
일본 NHK 방송은 정규방송을 잠시 중단하고 서거 소식을 긴급타전했고 CCTV도 매시간 서거소식을 비중있게 전했습니다.
또 뉴욕타임스도 김 전 대통령이 정치적 헌신과 희생으로 한국 민주화의 상징이 됐다고 평가한 것을 비롯해 AP와 로이터 등 주요외신들은 민주화와 남북화해를 위한 그의 뜨거웠던 삶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
전세계 언론들도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긴급 타전했습니다.
박찬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조전을 보내왔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중국 정부와 국민들은 오랜 친구이자 한중 관계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김 전 대통령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와무라 일본 관방장관도 김 전 대통령은 "한일 관계를 비약적으로 진전시킨 분"이라면서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영국 총리는 평생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바친 분을 잃었다고 비통해 했습니다.
또 넬슨 만델라 재단은 인권수호와 남북화해를 위해 헌신한 김 전 대통령을 기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녹취> CNN 보도
외신들도 긴급뉴스로 서거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미 CNN 방송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챔피언을 잃었다"며 그의 뜨거웠던 삶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녹취> 손지애(CNN 특파원) : "김 전 대통령은 젊은시절 민주주의 투사로 가장 많이 기억될 것입니다."
일본 NHK 방송은 정규방송을 잠시 중단하고 서거 소식을 긴급타전했고 CCTV도 매시간 서거소식을 비중있게 전했습니다.
또 뉴욕타임스도 김 전 대통령이 정치적 헌신과 희생으로 한국 민주화의 상징이 됐다고 평가한 것을 비롯해 AP와 로이터 등 주요외신들은 민주화와 남북화해를 위한 그의 뜨거웠던 삶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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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신들, ‘김 前 대통령 서거’ 긴급 타전
-
- 입력 2009-08-18 21:12:33
![](/newsimage2/200908/20090818/1830306.jpg)
<앵커 멘트>
전세계 언론들도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긴급 타전했습니다.
박찬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며 조전을 보내왔습니다.
후진타오 주석은 "중국 정부와 국민들은 오랜 친구이자 한중 관계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김 전 대통령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가와무라 일본 관방장관도 김 전 대통령은 "한일 관계를 비약적으로 진전시킨 분"이라면서 진심으로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브라운 영국 총리는 평생을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바친 분을 잃었다고 비통해 했습니다.
또 넬슨 만델라 재단은 인권수호와 남북화해를 위해 헌신한 김 전 대통령을 기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녹취> CNN 보도
외신들도 긴급뉴스로 서거소식을 보도했습니다.
미 CNN 방송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챔피언을 잃었다"며 그의 뜨거웠던 삶을 자세히 전했습니다.
<녹취> 손지애(CNN 특파원) : "김 전 대통령은 젊은시절 민주주의 투사로 가장 많이 기억될 것입니다."
일본 NHK 방송은 정규방송을 잠시 중단하고 서거 소식을 긴급타전했고 CCTV도 매시간 서거소식을 비중있게 전했습니다.
또 뉴욕타임스도 김 전 대통령이 정치적 헌신과 희생으로 한국 민주화의 상징이 됐다고 평가한 것을 비롯해 AP와 로이터 등 주요외신들은 민주화와 남북화해를 위한 그의 뜨거웠던 삶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KBS 뉴스 박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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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기자 parkc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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