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前 대통령 서거에 전국서 ‘추모 물결’

입력 2009.08.1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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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전국 곳곳에선 지금 애도의 물결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병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전하는 TV 뉴스 특보에 시민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놀라움 속에 서거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무엇보다 김 전 대통령의 민주화 업적을 평가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인터뷰>박성재(부산 다대포동)

일본 사이트에서 서거 소식을 접했다는 주부는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한 고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인터뷰>서숙(부산 온천동)

시아버지가 존경했던 분이라며 시아버지의 죽음을 맞이한 것처럼 슬픔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고인숙(부산 영선동)

대구와 대전 등 전국 각지의 시민들은 하나같이 지역갈등 해소와 남북통일의 초석을 쌓은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애도했습니다.

<인터뷰>최재용(대구시민) : "민주화를 위해 노력한 큰 어른이 돌아가신게 너무 안타깝고 애도를 표합니다."

한편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도 김 전대통령의 서거를 안타까워하며 고인의 높은 뜻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추모의 글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배병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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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 前 대통령 서거에 전국서 ‘추모 물결’
    • 입력 2009-08-18 21:15:26
    뉴스 9
<앵커 멘트> 전국 곳곳에선 지금 애도의 물결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배병오 기자입니다. <리포트>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소식을 전하는 TV 뉴스 특보에 시민들이 눈을 떼지 못합니다. 놀라움 속에 서거 소식을 전해들은 시민들은 무엇보다 김 전 대통령의 민주화 업적을 평가하며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인터뷰>박성재(부산 다대포동) 일본 사이트에서 서거 소식을 접했다는 주부는 남북관계 개선에 기여한 고 김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렸습니다. <인터뷰>서숙(부산 온천동) 시아버지가 존경했던 분이라며 시아버지의 죽음을 맞이한 것처럼 슬픔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고인숙(부산 영선동) 대구와 대전 등 전국 각지의 시민들은 하나같이 지역갈등 해소와 남북통일의 초석을 쌓은 김 전 대통령을 추모하고 애도했습니다. <인터뷰>최재용(대구시민) : "민주화를 위해 노력한 큰 어른이 돌아가신게 너무 안타깝고 애도를 표합니다." 한편 인터넷 포털사이트 등에도 김 전대통령의 서거를 안타까워하며 고인의 높은 뜻을 기리고 명복을 비는 추모의 글이 이어졌습니다. KBS 뉴스 배병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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