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밤이 늦었지만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창화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해가 지고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업무를 마친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 조문객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지금 이곳 국회 대표 분향소를 찾으시면 40분 정도 기다리셔야 헌화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빈소에서는 유족과 동교동계 인사들, 그리고 민주당 지도부가 조문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은 의장대가 건넨 흰 국화 한송이를 영정 앞에 바치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도 오후엔 직접 빈소에 나와 가족들과 함께 조문객들을 맞았습니다.
분향소 주변 곳곳에는 김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이 전시돼 있어, 조문을 마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잡고 있습니다.
모레 엄수될 영결식 준비 작업도 한창입니다.
김 전 대통령 영정이 놓인 분향소 앞에는 제단이 세워지고 있고, 초청인사들을 위한 의자도 배치됐습니다.
경찰은 모레 열리는 김 전 대통령의 국장을 방해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영결식 당일에는 국회 영결식장과 국립현충원 등지에 경찰 140여 중대 9천8백여 명이 배치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밤이 늦었지만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창화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해가 지고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업무를 마친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 조문객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지금 이곳 국회 대표 분향소를 찾으시면 40분 정도 기다리셔야 헌화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빈소에서는 유족과 동교동계 인사들, 그리고 민주당 지도부가 조문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은 의장대가 건넨 흰 국화 한송이를 영정 앞에 바치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도 오후엔 직접 빈소에 나와 가족들과 함께 조문객들을 맞았습니다.
분향소 주변 곳곳에는 김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이 전시돼 있어, 조문을 마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잡고 있습니다.
모레 엄수될 영결식 준비 작업도 한창입니다.
김 전 대통령 영정이 놓인 분향소 앞에는 제단이 세워지고 있고, 초청인사들을 위한 의자도 배치됐습니다.
경찰은 모레 열리는 김 전 대통령의 국장을 방해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영결식 당일에는 국회 영결식장과 국립현충원 등지에 경찰 140여 중대 9천8백여 명이 배치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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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J 서거 나흘째…‘조문객 발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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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8-21 20:59:53
<앵커 멘트>
밤이 늦었지만 국회 본청 앞에 마련된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정창화 기자, 그곳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해가 지고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업무를 마친 직장인들과 가족 단위 조문객들이 부쩍 늘었습니다.
지금 이곳 국회 대표 분향소를 찾으시면 40분 정도 기다리셔야 헌화 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빈소에서는 유족과 동교동계 인사들, 그리고 민주당 지도부가 조문객들을 맞고 있습니다.
조문객들은 의장대가 건넨 흰 국화 한송이를 영정 앞에 바치며, 고인의 뜻을 기리고 있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도 오후엔 직접 빈소에 나와 가족들과 함께 조문객들을 맞았습니다.
분향소 주변 곳곳에는 김 전 대통령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이 전시돼 있어, 조문을 마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잡고 있습니다.
모레 엄수될 영결식 준비 작업도 한창입니다.
김 전 대통령 영정이 놓인 분향소 앞에는 제단이 세워지고 있고, 초청인사들을 위한 의자도 배치됐습니다.
경찰은 모레 열리는 김 전 대통령의 국장을 방해하는 행위가 있을 경우 엄정히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영결식 당일에는 국회 영결식장과 국립현충원 등지에 경찰 140여 중대 9천8백여 명이 배치됩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KBS 뉴스 정창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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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창화 기자 hw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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