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장이 시작된 이후 최대 인파가 오늘,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특히 가족단위의 조문객들이 많았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엔 인파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바침으로써 민주화를 위해 한평생 헌신해 온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천정훈(서울 구의동) :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신 분이잖아요. 인사드리려고 왔어요."
주말이지만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있어 김 전 대통령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가족단위 조문객들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이재영(경기도 의정부 서초등학교 6학년) :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시 태어나면 또 대통령 하시면 좋겠고 가시는 길 편안히 가셨으면하고 종이학 접고 있어요."
국민통합이라는 고인의 유지를 기리듯 김 전 대통령 추모 행사는 영호남을 떠나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18일 국장이 시작된 이후 오늘 최대 인파가 몰려 지금까지 모두 50만명 가까이 분향소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족측은 서울광장 분향소는 영결식 이후 내일 자정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영삼 전 대통령도 상도동 자택에 조기를 게양하고 영원한 라이벌이자 동지인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국장이 시작된 이후 최대 인파가 오늘,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특히 가족단위의 조문객들이 많았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엔 인파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바침으로써 민주화를 위해 한평생 헌신해 온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천정훈(서울 구의동) :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신 분이잖아요. 인사드리려고 왔어요."
주말이지만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있어 김 전 대통령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가족단위 조문객들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이재영(경기도 의정부 서초등학교 6학년) :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시 태어나면 또 대통령 하시면 좋겠고 가시는 길 편안히 가셨으면하고 종이학 접고 있어요."
국민통합이라는 고인의 유지를 기리듯 김 전 대통령 추모 행사는 영호남을 떠나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18일 국장이 시작된 이후 오늘 최대 인파가 몰려 지금까지 모두 50만명 가까이 분향소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족측은 서울광장 분향소는 영결식 이후 내일 자정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영삼 전 대통령도 상도동 자택에 조기를 게양하고 영원한 라이벌이자 동지인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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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일 맞아 최대 조문객 ‘애도’
-
- 입력 2009-08-22 20:53:56
<앵커 멘트>
국장이 시작된 이후 최대 인파가 오늘,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특히 가족단위의 조문객들이 많았습니다.
김덕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후텁지근한 날씨 속에서도 김대중 전 대통령의 영정 앞엔 인파들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한 송이 국화꽃을 바침으로써 민주화를 위해 한평생 헌신해 온 고인의 넋을 기리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천정훈(서울 구의동) :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신 분이잖아요. 인사드리려고 왔어요."
주말이지만 영결식을 하루 앞두고 있어 김 전 대통령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될 수도 있는 만큼 가족단위 조문객들이 많았습니다.
<인터뷰> 이재영(경기도 의정부 서초등학교 6학년) : "김대중 전 대통령이 다시 태어나면 또 대통령 하시면 좋겠고 가시는 길 편안히 가셨으면하고 종이학 접고 있어요."
국민통합이라는 고인의 유지를 기리듯 김 전 대통령 추모 행사는 영호남을 떠나 전국 곳곳에서 열렸습니다.
이 때문에 지난 18일 국장이 시작된 이후 오늘 최대 인파가 몰려 지금까지 모두 50만명 가까이 분향소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족측은 서울광장 분향소는 영결식 이후 내일 자정까지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영삼 전 대통령도 상도동 자택에 조기를 게양하고 영원한 라이벌이자 동지인 고인을 애도했습니다.
KBS 뉴스 김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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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원 기자 kim052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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