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오늘 함미 인양 과정에서는 수십 구의 장병 시신이 수습됐는데 이 가운데 30여 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시신은 함미 배수작업 과정부터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해난구조대원들은 승조원 식당에서 서대호 하사 등 4명을 한꺼번에 찾아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1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승조원은 부사관이 문규석 상사와 강 준 중사, 민평기 중사, 문영욱 하사, 방일민 하사 등 19명 입니다.
사병은 강현구 병장과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김선호 상병, 조지훈 일병 등 12명입니다.
시신은 승조원 식당 외에 기관부 침실과 후타실 등에서 다수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당초 군이 추정한 실종자 위치와 실제 시신이 발견된 위치가 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천안함이 침몰중 전복되는 바람에 실종자들의 위치가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군은 아직까지 13명의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은만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격실을 확인하면서 시신 수습 작업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디젤기관실처럼 구조가 복잡한 곳에 대해 집중적인 수색을 벌여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오늘 함미 인양 과정에서는 수십 구의 장병 시신이 수습됐는데 이 가운데 30여 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시신은 함미 배수작업 과정부터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해난구조대원들은 승조원 식당에서 서대호 하사 등 4명을 한꺼번에 찾아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1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승조원은 부사관이 문규석 상사와 강 준 중사, 민평기 중사, 문영욱 하사, 방일민 하사 등 19명 입니다.
사병은 강현구 병장과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김선호 상병, 조지훈 일병 등 12명입니다.
시신은 승조원 식당 외에 기관부 침실과 후타실 등에서 다수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당초 군이 추정한 실종자 위치와 실제 시신이 발견된 위치가 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천안함이 침몰중 전복되는 바람에 실종자들의 위치가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군은 아직까지 13명의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은만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격실을 확인하면서 시신 수습 작업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디젤기관실처럼 구조가 복잡한 곳에 대해 집중적인 수색을 벌여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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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종 장병 31명 신원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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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15 22:14:02

<앵커 멘트>
오늘 함미 인양 과정에서는 수십 구의 장병 시신이 수습됐는데 이 가운데 30여 명의 신원이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영은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시신은 함미 배수작업 과정부터 발견되기 시작했습니다.
해난구조대원들은 승조원 식당에서 서대호 하사 등 4명을 한꺼번에 찾아낸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1명의 시신을 발견했습니다.
신원이 확인된 승조원은 부사관이 문규석 상사와 강 준 중사, 민평기 중사, 문영욱 하사, 방일민 하사 등 19명 입니다.
사병은 강현구 병장과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김선호 상병, 조지훈 일병 등 12명입니다.
시신은 승조원 식당 외에 기관부 침실과 후타실 등에서 다수 발견됐습니다.
하지만 당초 군이 추정한 실종자 위치와 실제 시신이 발견된 위치가 다른 경우가 많았습니다.
천안함이 침몰중 전복되는 바람에 실종자들의 위치가 달라졌을 수 있습니다.
군은 아직까지 13명의 실종자가 발견되지 않은만큼,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모든 격실을 확인하면서 시신 수습 작업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디젤기관실처럼 구조가 복잡한 곳에 대해 집중적인 수색을 벌여나가려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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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은 기자 imlif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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