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 인사들, 희생장병 분향소 찾아 조문
입력 2010.04.2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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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정치권 인사들도 희생 장병 분향소를 일제히 찾아 조문했습니다.
'추모' 열기속에 여-야는 대규모 지방선거 일정을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조문을 마친 뒤에도 희생 장병들의 영정을 쳐다보며 한동안 말없이 자리를 지켰고 시민들이 붙여놓은 애도 쪽지를 살펴봤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후퇴하는게 아니고 더 전진하는 (계기로 삼아야)"
김형오 의장 등 국회 대표단과 여야 정당 대표들도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경기도 평택 제 2함대 사령부를 찾아 애도했습니다.
<녹취>김형오(국회의장) : "다시 한번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순고한 희생이었다.철저하게 국회 차원의 대처 해 나가겠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이분들에 대한 예우 이런 것에 대해서 계속 관심가져 달라고 말씀을 하셔서 저희들이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특위가 28일부터 활동을 하니까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또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해외 공관에도 일제히 분향소가 마련돼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정치권은 영결식이 치러지는 오는 29일까지 대규모 지방선거 일정을 자제한 채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과 정치권 인사들도 희생 장병 분향소를 일제히 찾아 조문했습니다.
'추모' 열기속에 여-야는 대규모 지방선거 일정을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조문을 마친 뒤에도 희생 장병들의 영정을 쳐다보며 한동안 말없이 자리를 지켰고 시민들이 붙여놓은 애도 쪽지를 살펴봤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후퇴하는게 아니고 더 전진하는 (계기로 삼아야)"
김형오 의장 등 국회 대표단과 여야 정당 대표들도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경기도 평택 제 2함대 사령부를 찾아 애도했습니다.
<녹취>김형오(국회의장) : "다시 한번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순고한 희생이었다.철저하게 국회 차원의 대처 해 나가겠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이분들에 대한 예우 이런 것에 대해서 계속 관심가져 달라고 말씀을 하셔서 저희들이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특위가 28일부터 활동을 하니까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또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해외 공관에도 일제히 분향소가 마련돼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정치권은 영결식이 치러지는 오는 29일까지 대규모 지방선거 일정을 자제한 채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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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권 인사들, 희생장병 분향소 찾아 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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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4-26 21:57:09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과 정치권 인사들도 희생 장병 분향소를 일제히 찾아 조문했습니다.
'추모' 열기속에 여-야는 대규모 지방선거 일정을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송창언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이 서울광장에 마련된 천안함 희생 장병 합동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조문을 마친 뒤에도 희생 장병들의 영정을 쳐다보며 한동안 말없이 자리를 지켰고 시민들이 붙여놓은 애도 쪽지를 살펴봤습니다.
<녹취>이명박 대통령 : "후퇴하는게 아니고 더 전진하는 (계기로 삼아야)"
김형오 의장 등 국회 대표단과 여야 정당 대표들도 천안함 희생 장병들의 합동 분향소가 마련된 경기도 평택 제 2함대 사령부를 찾아 애도했습니다.
<녹취>김형오(국회의장) : "다시 한번 국가안보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순고한 희생이었다.철저하게 국회 차원의 대처 해 나가겠다."
<녹취>정몽준(한나라당 대표) : "이분들에 대한 예우 이런 것에 대해서 계속 관심가져 달라고 말씀을 하셔서 저희들이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녹취>정세균(민주당 대표) : "특위가 28일부터 활동을 하니까 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할 것이고 또 이런 일이 절대 일어나지 않도록..."
해외 공관에도 일제히 분향소가 마련돼 희생 장병들의 넋을 기렸습니다.
정치권은 영결식이 치러지는 오는 29일까지 대규모 지방선거 일정을 자제한 채 추모 분위기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송창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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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언 기자 hei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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