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발사대에 도착…오늘 장착 완료
입력 2010.06.07 (09:41)
수정 2010.06.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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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나로호 발사를 이틀 앞두고 우주센터에서는 막바지 발사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나로호는 조금 전 조립동에서 출발해 발사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나로 우주센터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훈 기자! 현재 이송작업은 끝났나요?
<리포트>
네! 나로 호 이송작업은 조금 전에 마무리됐습니다.
나로 호는 약 한 시간 전인 8시 15분쯤 조립 동을 빠져나왔고 약 한 시간 만에 발사대에 도착했습니다.
현재는 나로 호를 수직으로 세워지는 장비인 이렉터에 곧 장착될 예정입니다.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약 1.5킬로미터입니다.
가능한 충격 없이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나로호를 실은 무진동 특수차량은 시속 2킬로미터 속도로 전진했습니다.
발사대에 이른 나로호는 각종 기계장치와 케이블을 연결한 뒤 오후 2시 반부터 50분에 걸쳐 서서히 바로 세워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립을 완료하는 시간은 오후 3시 20분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이곳 우주센터에는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되는데요.
어제 하루 관람객 천3백 여명이 우주센터 과학관을 찾았습니다.
발사 하루 전인 내일은 시나리오에 따라 나로호 발사 최종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나로 우주센터는 발사를 앞두고 우주센터 보안과 주변 경비도 한층 강화되는 등 점점 긴장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발사 예정일인 9일 외나로도 상공엔 구름만 조금 많을 것으로 예보돼 발사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로 우주센터에서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나로호 발사를 이틀 앞두고 우주센터에서는 막바지 발사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나로호는 조금 전 조립동에서 출발해 발사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나로 우주센터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훈 기자! 현재 이송작업은 끝났나요?
<리포트>
네! 나로 호 이송작업은 조금 전에 마무리됐습니다.
나로 호는 약 한 시간 전인 8시 15분쯤 조립 동을 빠져나왔고 약 한 시간 만에 발사대에 도착했습니다.
현재는 나로 호를 수직으로 세워지는 장비인 이렉터에 곧 장착될 예정입니다.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약 1.5킬로미터입니다.
가능한 충격 없이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나로호를 실은 무진동 특수차량은 시속 2킬로미터 속도로 전진했습니다.
발사대에 이른 나로호는 각종 기계장치와 케이블을 연결한 뒤 오후 2시 반부터 50분에 걸쳐 서서히 바로 세워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립을 완료하는 시간은 오후 3시 20분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이곳 우주센터에는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되는데요.
어제 하루 관람객 천3백 여명이 우주센터 과학관을 찾았습니다.
발사 하루 전인 내일은 시나리오에 따라 나로호 발사 최종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나로 우주센터는 발사를 앞두고 우주센터 보안과 주변 경비도 한층 강화되는 등 점점 긴장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발사 예정일인 9일 외나로도 상공엔 구름만 조금 많을 것으로 예보돼 발사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로 우주센터에서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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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호, 발사대에 도착…오늘 장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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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06-07 09:41:36
- 수정2010-06-07 09:51:29

<앵커 멘트>
나로호 발사를 이틀 앞두고 우주센터에서는 막바지 발사 준비 작업이 한창입니다.
나로호는 조금 전 조립동에서 출발해 발사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나로 우주센터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상훈 기자! 현재 이송작업은 끝났나요?
<리포트>
네! 나로 호 이송작업은 조금 전에 마무리됐습니다.
나로 호는 약 한 시간 전인 8시 15분쯤 조립 동을 빠져나왔고 약 한 시간 만에 발사대에 도착했습니다.
현재는 나로 호를 수직으로 세워지는 장비인 이렉터에 곧 장착될 예정입니다.
조립동에서 발사대까지 약 1.5킬로미터입니다.
가능한 충격 없이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나로호를 실은 무진동 특수차량은 시속 2킬로미터 속도로 전진했습니다.
발사대에 이른 나로호는 각종 기계장치와 케이블을 연결한 뒤 오후 2시 반부터 50분에 걸쳐 서서히 바로 세워지게 됩니다.
이에 따라 기립을 완료하는 시간은 오후 3시 20분쯤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부터 이곳 우주센터에는 일반인 출입이 전면 통제되는데요.
어제 하루 관람객 천3백 여명이 우주센터 과학관을 찾았습니다.
발사 하루 전인 내일은 시나리오에 따라 나로호 발사 최종 리허설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나로 우주센터는 발사를 앞두고 우주센터 보안과 주변 경비도 한층 강화되는 등 점점 긴장의 수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발사 예정일인 9일 외나로도 상공엔 구름만 조금 많을 것으로 예보돼 발사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나로 우주센터에서 KBS뉴스 박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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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훈 기자 psh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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