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골·3도움’ 여민지, MVP·득점왕 눈앞

입력 2010.09.22 (22:05) 수정 2010.09.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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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특히 여민지 선수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득점왕, MVP, 모두 양손에 거머쥘 기셉니다.



계속해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수 두 세명을 여유있게 제치는 화려한 개인기와, 오른발, 왼발, 헤딩슛을 가리지 않는 골결정력까지...



여민지는 뛰어난 기술축구로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4강전에서도 눈부신 활약으로 결승진출의 일등공신이 된 여민지는, 8골 도움 3개를 기록해 득점왕은 물론, 가장 강력한 MVP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결승에 오른 일본의 골잡이 요코야마가 유일한 경쟁 상대입니다.



<녹취>여민지 : "결승에서도 잘해서 개인상도 차지하고 싶다"



여민지가 득점왕과 MVP를 차지한다면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최초로 피파 대회 개인 타이틀을 거머쥐는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



열악한 국내 여자축구의 현실을 딛고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여민지.



우승컵과 득점왕, MVP를 향한 여민지의 도전은 이제 일본과의 결승전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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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골·3도움’ 여민지, MVP·득점왕 눈앞
    • 입력 2010-09-22 22:05:10
    • 수정2010-09-22 22:17:39
    뉴스 9
<앵커 멘트>

특히 여민지 선수의 활약이 눈부십니다.

득점왕, MVP, 모두 양손에 거머쥘 기셉니다.

계속해서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비수 두 세명을 여유있게 제치는 화려한 개인기와, 오른발, 왼발, 헤딩슛을 가리지 않는 골결정력까지...

여민지는 뛰어난 기술축구로 폭발적인 득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스페인과 4강전에서도 눈부신 활약으로 결승진출의 일등공신이 된 여민지는, 8골 도움 3개를 기록해 득점왕은 물론, 가장 강력한 MVP후보로 꼽히고 있습니다.

결승에 오른 일본의 골잡이 요코야마가 유일한 경쟁 상대입니다.

<녹취>여민지 : "결승에서도 잘해서 개인상도 차지하고 싶다"

여민지가 득점왕과 MVP를 차지한다면 각급 대표팀을 통틀어 최초로 피파 대회 개인 타이틀을 거머쥐는 새 역사를 쓰게 됩니다.

열악한 국내 여자축구의 현실을 딛고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된 여민지.

우승컵과 득점왕, MVP를 향한 여민지의 도전은 이제 일본과의 결승전 한 경기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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