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노동당 대표자회를 통해 김정은이 사실상 후계자로 공식화됐지만, 아직 공공장소에 그의 사진이나 찬양하는 구호는 없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들이 전했습니다.
지난 한 주동안 북한을 다녀온 일본 관광객들은 북한 주민들이 지난달 30일 북한 노동신문에 나온 김정은과 노동당 주요 지도자들의 사진을 유심히 관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 국영 TV가 김정은을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당대표자회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방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한 주동안 북한을 다녀온 일본 관광객들은 북한 주민들이 지난달 30일 북한 노동신문에 나온 김정은과 노동당 주요 지도자들의 사진을 유심히 관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 국영 TV가 김정은을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당대표자회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방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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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객들, 北 김정은 사진·구호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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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03 07:53:02
북한 노동당 대표자회를 통해 김정은이 사실상 후계자로 공식화됐지만, 아직 공공장소에 그의 사진이나 찬양하는 구호는 없다고 최근 북한을 방문한 일본 관광객들이 전했습니다.
지난 한 주동안 북한을 다녀온 일본 관광객들은 북한 주민들이 지난달 30일 북한 노동신문에 나온 김정은과 노동당 주요 지도자들의 사진을 유심히 관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북한 국영 TV가 김정은을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출한 당대표자회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방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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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ye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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