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국회는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해양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공무원 연금공단의 부실 경영과 4대강 사업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보도에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공무원 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공단의 부실 경영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고흥길(한나라당 의원):"공무원 연금 펑크나서 상당히 위협받고 있는데..골프장 할 생각을 하는지"
환경 노동위원회의 국감에서는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자들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삼성과 공동 대응하고 있다는 내부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녹취>이미경(민주당 의원/국회 환노위):"삼성전자가 보조참가인으로 동 소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바란다는 그런 공문이예요..."
고용정보원에 대한 국감에서는 채용과 용역 과정의 특혜 여부를 놓고 피감기관장이 야당 의원에 항의하다 퇴장당했습니다.
<인터뷰>홍영표(민주당 의원):"괴발개발 써놓고 2천만원 용역하는데가 어디있나?"
<녹취>정인수(한국 고용정보원장):"선진화 시키기 위해서 일을 열심히 해서 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하면 이건 명예훼손 아닌가. 좌시하지 않겠다, 문제가 되면."
국토해양위원회의 충청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시종 충북지사를 상대로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바꾼 배경이 무엇이냐며 소신을 밝히라고 추궁했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국회는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해양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공무원 연금공단의 부실 경영과 4대강 사업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보도에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공무원 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공단의 부실 경영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고흥길(한나라당 의원):"공무원 연금 펑크나서 상당히 위협받고 있는데..골프장 할 생각을 하는지"
환경 노동위원회의 국감에서는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자들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삼성과 공동 대응하고 있다는 내부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녹취>이미경(민주당 의원/국회 환노위):"삼성전자가 보조참가인으로 동 소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바란다는 그런 공문이예요..."
고용정보원에 대한 국감에서는 채용과 용역 과정의 특혜 여부를 놓고 피감기관장이 야당 의원에 항의하다 퇴장당했습니다.
<인터뷰>홍영표(민주당 의원):"괴발개발 써놓고 2천만원 용역하는데가 어디있나?"
<녹취>정인수(한국 고용정보원장):"선진화 시키기 위해서 일을 열심히 해서 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하면 이건 명예훼손 아닌가. 좌시하지 않겠다, 문제가 되면."
국토해양위원회의 충청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시종 충북지사를 상대로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바꾼 배경이 무엇이냐며 소신을 밝히라고 추궁했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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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감, 공무원 연금공단 부실 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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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0-16 07:54:19
<앵커 멘트>
국회는 행정안전위원회와 국토해양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별로 국정감사를 진행했습니다.
공무원 연금공단의 부실 경영과 4대강 사업문제가 쟁점이 됐습니다.
보도에 이주한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공무원 연금공단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공단의 부실 경영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 고흥길(한나라당 의원):"공무원 연금 펑크나서 상당히 위협받고 있는데..골프장 할 생각을 하는지"
환경 노동위원회의 국감에서는 삼성반도체 백혈병 피해자들에 대해 근로복지공단이 삼성과 공동 대응하고 있다는 내부 문건이 공개됐습니다.
<녹취>이미경(민주당 의원/국회 환노위):"삼성전자가 보조참가인으로 동 소송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바란다는 그런 공문이예요..."
고용정보원에 대한 국감에서는 채용과 용역 과정의 특혜 여부를 놓고 피감기관장이 야당 의원에 항의하다 퇴장당했습니다.
<인터뷰>홍영표(민주당 의원):"괴발개발 써놓고 2천만원 용역하는데가 어디있나?"
<녹취>정인수(한국 고용정보원장):"선진화 시키기 위해서 일을 열심히 해서 하는 사람한테 이렇게 하면 이건 명예훼손 아닌가. 좌시하지 않겠다, 문제가 되면."
국토해양위원회의 충청북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여야 의원들은 이시종 충북지사를 상대로 4대강 사업에 대한 입장을 바꾼 배경이 무엇이냐며 소신을 밝히라고 추궁했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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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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