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F1황제 해밀턴 ‘한국서 우승’

입력 2010.10.20 (21:05) 수정 2010.10.20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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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초로 열리는 포뮬러원 그랑프리 대회를 앞두고 각국 선수들의 입국이 속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한국에 도착한 강력한 우승 후보, 루이스 해밀턴은 반드시 우승하겠단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포뮬러원 챔피언에 오른 루이스 해밀턴.



첫 흑인 F1 드라이버로 ’제 2의 타이거 우즈’로 불리며 최고 인기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황제 슈마허의 뒤를 이을 F1의 차세대 주자로 평가받는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 한국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루이스 해밀턴(F1 드라이버): "제가 우승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온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올 시즌 실수가 많았는데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해밀턴은 현재 시즌 종합 랭킹 4위에 올라있습니다.



이번 영암 대회를 포함해 남은 3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차지한다면 극적인 역전 우승도 가능합니다.



<인터뷰>루이스 해밀턴(F1 드라이버): "머신의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한국 대회를 포함해서 남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 포인트를 쌓을 것입니다."



영암 서킷은 처음이지만,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트랙의 특징을 모두 파악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루이스 해밀턴(F1 드라이버): "이미 트랙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턴을 해야할지, 어떤 기어를 넣어야 할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익혔습니다."



내일은 F1의 황제 슈마허가 전용기를 타고 입국하는 등 우승 후보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며 대회 분위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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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세대 F1황제 해밀턴 ‘한국서 우승’
    • 입력 2010-10-20 21:05:43
    • 수정2010-10-20 2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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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국내 최초로 열리는 포뮬러원 그랑프리 대회를 앞두고 각국 선수들의 입국이 속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한국에 도착한 강력한 우승 후보, 루이스 해밀턴은 반드시 우승하겠단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박수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2008년, 대회에서 역대 최연소 포뮬러원 챔피언에 오른 루이스 해밀턴.

첫 흑인 F1 드라이버로 ’제 2의 타이거 우즈’로 불리며 최고 인기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황제 슈마허의 뒤를 이을 F1의 차세대 주자로 평가받는 루이스 해밀턴이 이번 한국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인터뷰>루이스 해밀턴(F1 드라이버): "제가 우승하고 싶습니다. 한국에 온 느낌이 매우 좋습니다. 올 시즌 실수가 많았는데 과거는 과거일 뿐입니다."

해밀턴은 현재 시즌 종합 랭킹 4위에 올라있습니다.

이번 영암 대회를 포함해 남은 3개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차지한다면 극적인 역전 우승도 가능합니다.

<인터뷰>루이스 해밀턴(F1 드라이버): "머신의 성능을 향상시켰습니다. 한국 대회를 포함해서 남은 대회에서 모두 우승해 포인트를 쌓을 것입니다."

영암 서킷은 처음이지만,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트랙의 특징을 모두 파악했다며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인터뷰>루이스 해밀턴(F1 드라이버): "이미 트랙을 잘 알고 있습니다. 어떤 턴을 해야할지, 어떤 기어를 넣어야 할지 시뮬레이션을 통해 익혔습니다."

내일은 F1의 황제 슈마허가 전용기를 타고 입국하는 등 우승 후보들이 하나둘씩 모습을 드러내며 대회 분위기가 서서히 고조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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