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짜릿한 정규 1위 ‘챔프 도전’

입력 2010.11.07 (21:49) 수정 2010.11.0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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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이 K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게 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은 전반 3분 만에 정조국이 기습적인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을 듯한 축포.



하지만 싱겁게 끝날 것만 같던 선두 경쟁은 대전의 반격으로 재미 있어졌습니다.



박주현이 빠르고 정확한 역습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같은시간 제주가 골을 넣는다면 최종 순위가 역전될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



하지만,서울은 전반 종료직전 김치우의 짜릿한 결승골로 4만여 홈팬들을 열광시키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인터뷰>빙가다(서울 감독) : "팬들의 힘이다."



서울은 사상 최초로 평균 3만 관중도 돌파해 흥행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습니다.



제주는 인천과 0대0으로 비겨 2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또,전북이 수원을 꺾고 3위에, 울산은 4위, 성남과 경남은 각각 5위와 6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올랐습니다.



프로축구 포스트시즌인 6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20일 전북과 경남의 경기로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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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짜릿한 정규 1위 ‘챔프 도전’
    • 입력 2010-11-07 21:49:45
    • 수정2010-11-07 21: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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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이 K리그 최종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정규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게 됐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은 전반 3분 만에 정조국이 기습적인 선제골을 터트렸습니다.

정규리그 1위를 결정지을 듯한 축포.

하지만 싱겁게 끝날 것만 같던 선두 경쟁은 대전의 반격으로 재미 있어졌습니다.

박주현이 빠르고 정확한 역습으로 동점골을 터트렸습니다.

같은시간 제주가 골을 넣는다면 최종 순위가 역전될 수도 있는 긴박한 상황.

하지만,서울은 전반 종료직전 김치우의 짜릿한 결승골로 4만여 홈팬들을 열광시키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했습니다.

<인터뷰>빙가다(서울 감독) : "팬들의 힘이다."

서울은 사상 최초로 평균 3만 관중도 돌파해 흥행과 성적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았습니다.

제주는 인천과 0대0으로 비겨 2위로 정규리그를 마무리했습니다.

또,전북이 수원을 꺾고 3위에, 울산은 4위, 성남과 경남은 각각 5위와 6위로 6강 플레이오프에 올랐습니다.

프로축구 포스트시즌인 6강 플레이오프는 오는 20일 전북과 경남의 경기로 시작됩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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