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해상에서 내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역대 최대규모의 한미연합 훈련이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핵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도 참여합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나흘간 서해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미국이 자랑하는 핵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함 등 미 7함대의 핵심전력이 참가합니다.
미사일 순양함인 카우펜스함과 구축함 샤일로함 등도 투입합니다.
일본에 배치됐던 최첨단 F-22 랩터 전투기는 이미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핵잠수함은 참가하지 않습니다.
우리 군도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4500톤급 한국형 구축함 2척, 대잠 항공기 2대 등을 동원합니다.
서해에서 실시되는 훈련 가운데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붕우(대령/합참 공보실장) : "훈련에 참가하는 한미 전력은 대공방어와 수상전 수상능력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게 될 것입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훈련에서 우리 함정의 무기체계와 전술을 통해서 적의 침투를 막아내는 해상자유공방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실제 사격과 폭격 훈련도 실시하는 등 어느 때보다 강도높게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이 이번 훈련을 빌미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경계를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서해상에서 내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역대 최대규모의 한미연합 훈련이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핵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도 참여합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나흘간 서해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미국이 자랑하는 핵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함 등 미 7함대의 핵심전력이 참가합니다.
미사일 순양함인 카우펜스함과 구축함 샤일로함 등도 투입합니다.
일본에 배치됐던 최첨단 F-22 랩터 전투기는 이미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핵잠수함은 참가하지 않습니다.
우리 군도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4500톤급 한국형 구축함 2척, 대잠 항공기 2대 등을 동원합니다.
서해에서 실시되는 훈련 가운데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붕우(대령/합참 공보실장) : "훈련에 참가하는 한미 전력은 대공방어와 수상전 수상능력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게 될 것입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훈련에서 우리 함정의 무기체계와 전술을 통해서 적의 침투를 막아내는 해상자유공방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실제 사격과 폭격 훈련도 실시하는 등 어느 때보다 강도높게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이 이번 훈련을 빌미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경계를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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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최대 규모 서해 연합훈련
-
- 입력 2010-11-27 22:06:45

<앵커 멘트>
서해상에서 내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역대 최대규모의 한미연합 훈련이 실시됩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국의 핵항공모함 조지워싱턴함도 참여합니다.
이민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내일부터 나흘간 서해에서 실시되는 이번 훈련에는 미국이 자랑하는 핵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함 등 미 7함대의 핵심전력이 참가합니다.
미사일 순양함인 카우펜스함과 구축함 샤일로함 등도 투입합니다.
일본에 배치됐던 최첨단 F-22 랩터 전투기는 이미 우리나라에 들어왔습니다.
그러나 핵잠수함은 참가하지 않습니다.
우리 군도 최신예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과 4500톤급 한국형 구축함 2척, 대잠 항공기 2대 등을 동원합니다.
서해에서 실시되는 훈련 가운데는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이붕우(대령/합참 공보실장) : "훈련에 참가하는 한미 전력은 대공방어와 수상전 수상능력을 중점적으로 연습하게 될 것입니다."
한미 양국은 이번 훈련에서 우리 함정의 무기체계와 전술을 통해서 적의 침투를 막아내는 해상자유공방전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 실제 사격과 폭격 훈련도 실시하는 등 어느 때보다 강도높게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미 양국은 북한이 이번 훈련을 빌미로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에 대비해 대북경계를 더 강화할 계획입니다.
KBS 뉴스 이민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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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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