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햇볕정책 부정이 北 도발 야기”
입력 2010.12.01 (07:05)
수정 2010.12.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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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현 정부가 햇볕정책을 부정한 결과 북한이 연평도를 무력 도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또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한 군사적 대응과 제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햇볕정책을 부정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햇볕정책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대표): "평화를 위한 하나의 조건이지 충분한 조건이라는 걸 말하는게 아니다."
또 국민은 전쟁을 통해 안심하기 보다는 평화에서 안심한다고 본다면서 튼튼한 안보 위에 평화가 유지된다는 각오로 대북정책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대표): "한손에는 안보, 한손에는 평화, 그러면서 둘이 아니라 하나다라는 자세로 임하겠다."
북한 도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과 관련해서는 확전은 막되 즉각 대응하는 단호한 조치가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추가 도발하면 더 이상의 추가 도발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물리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대표): "타격하면 그 타격 한 지점을, 더 이상 타격하지 못하도록 완전히 불능화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구요"
6자 회담과 관련해선 지금 당장 대화의 길로 나서라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대화의 길은 열어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이를 위해 중국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기 보다 협조할 자세가 돼 있음을 보여주는게 성숙한 외교의 자세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현 정부가 햇볕정책을 부정한 결과 북한이 연평도를 무력 도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또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한 군사적 대응과 제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햇볕정책을 부정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햇볕정책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대표): "평화를 위한 하나의 조건이지 충분한 조건이라는 걸 말하는게 아니다."
또 국민은 전쟁을 통해 안심하기 보다는 평화에서 안심한다고 본다면서 튼튼한 안보 위에 평화가 유지된다는 각오로 대북정책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대표): "한손에는 안보, 한손에는 평화, 그러면서 둘이 아니라 하나다라는 자세로 임하겠다."
북한 도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과 관련해서는 확전은 막되 즉각 대응하는 단호한 조치가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추가 도발하면 더 이상의 추가 도발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물리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대표): "타격하면 그 타격 한 지점을, 더 이상 타격하지 못하도록 완전히 불능화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구요"
6자 회담과 관련해선 지금 당장 대화의 길로 나서라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대화의 길은 열어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이를 위해 중국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기 보다 협조할 자세가 돼 있음을 보여주는게 성숙한 외교의 자세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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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학규 “햇볕정책 부정이 北 도발 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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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0-12-01 07:05:44
- 수정2010-12-01 07:58:11
<앵커 멘트>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현 정부가 햇볕정책을 부정한 결과 북한이 연평도를 무력 도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손 대표는 또 북한의 추가도발에 대해서는 강력한 군사적 대응과 제재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손학규 민주당 대표는 이명박 정부가 햇볕정책을 부정해 북한의 무력도발을 야기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햇볕정책이 만병통치약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대표): "평화를 위한 하나의 조건이지 충분한 조건이라는 걸 말하는게 아니다."
또 국민은 전쟁을 통해 안심하기 보다는 평화에서 안심한다고 본다면서 튼튼한 안보 위에 평화가 유지된다는 각오로 대북정책에 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대표): "한손에는 안보, 한손에는 평화, 그러면서 둘이 아니라 하나다라는 자세로 임하겠다."
북한 도발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과 관련해서는 확전은 막되 즉각 대응하는 단호한 조치가 마땅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북한이 추가 도발하면 더 이상의 추가 도발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물리적으로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손학규 (민주당 대표): "타격하면 그 타격 한 지점을, 더 이상 타격하지 못하도록 완전히 불능화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구요"
6자 회담과 관련해선 지금 당장 대화의 길로 나서라는 것은 문제가 있지만 어떤 경우에도 대화의 길은 열어놔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이를 위해 중국의 제안을 일언지하에 거절하기 보다 협조할 자세가 돼 있음을 보여주는게 성숙한 외교의 자세라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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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한 기자 ju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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