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에서도 초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지만 남부지방엔 지긋지긋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음달엔 좀 '뽀송뽀송'하게 지냈으면,좋겠는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탁 트인 파란 하늘, 서울에서도 초가을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낮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갔지만 고추잠자리와 해바라기가 가을의 시작을 알립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오늘까지 8일 연속 비가 계속됐습니다.
유난히 비가 많았던 올 여름의 여파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올 여름 전국 강우량은 예년보다 65%나 많았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의 평균 강우량은 1300mm를 넘어서 1년 강우량에 육박했는데, 앞으로도 비가 잦겠습니다.
<인터뷰>신진호 :"다음달 상순까지도 대기가 불안정하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국지적인 호우가 잦아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겠습니다."
다음달 상순엔 늦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중순부터는 맑고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초가을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그러나 태풍은 다음달에도 계속 발생하겠습니다.
현재 필리핀 동쪽엔 태풍 전단계인 열대저압부 3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온이 최고 30도에 이르고 있어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때문에 기상청은 다음달까지 한두 개의 태풍이 더 북상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서울에서도 초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지만 남부지방엔 지긋지긋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음달엔 좀 '뽀송뽀송'하게 지냈으면,좋겠는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탁 트인 파란 하늘, 서울에서도 초가을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낮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갔지만 고추잠자리와 해바라기가 가을의 시작을 알립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오늘까지 8일 연속 비가 계속됐습니다.
유난히 비가 많았던 올 여름의 여파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올 여름 전국 강우량은 예년보다 65%나 많았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의 평균 강우량은 1300mm를 넘어서 1년 강우량에 육박했는데, 앞으로도 비가 잦겠습니다.
<인터뷰>신진호 :"다음달 상순까지도 대기가 불안정하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국지적인 호우가 잦아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겠습니다."
다음달 상순엔 늦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중순부터는 맑고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초가을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그러나 태풍은 다음달에도 계속 발생하겠습니다.
현재 필리핀 동쪽엔 태풍 전단계인 열대저압부 3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온이 최고 30도에 이르고 있어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때문에 기상청은 다음달까지 한두 개의 태풍이 더 북상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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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상순까지 비 잦고 태풍 1~2개 더 온다”
-
- 입력 2011-08-23 22:09:30

<앵커 멘트>
서울에서도 초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지만 남부지방엔 지긋지긋한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다음달엔 좀 '뽀송뽀송'하게 지냈으면,좋겠는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신방실 기상전문 기자입니다.
<리포트>
탁 트인 파란 하늘, 서울에서도 초가을의 정취가 느껴집니다.
낮기온은 30도까지 올라갔지만 고추잠자리와 해바라기가 가을의 시작을 알립니다.
반면 남부지방은 오늘까지 8일 연속 비가 계속됐습니다.
유난히 비가 많았던 올 여름의 여파가 남아 있기 때문입니다.
올 여름 전국 강우량은 예년보다 65%나 많았습니다.
특히 중부지방의 평균 강우량은 1300mm를 넘어서 1년 강우량에 육박했는데, 앞으로도 비가 잦겠습니다.
<인터뷰>신진호 :"다음달 상순까지도 대기가 불안정하고 기압골의 영향으로 국지적인 호우가 잦아 예년보다 강수량이 많겠습니다."
다음달 상순엔 늦더위가 이어지겠지만, 중순부터는 맑고 일교차가 큰 전형적인 초가을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그러나 태풍은 다음달에도 계속 발생하겠습니다.
현재 필리핀 동쪽엔 태풍 전단계인 열대저압부 3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온이 최고 30도에 이르고 있어 태풍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큽니다.
이 때문에 기상청은 다음달까지 한두 개의 태풍이 더 북상해 한반도에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신방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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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실 기자 weez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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