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늦더위가 이어지나 싶더니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접어들었습니다.
들녘에선 벼 베기가 한창이고 과수 농가들도 수확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황금 들녁 사이로 농기계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알알이 들어찬 벼 이삭은 이미 들판을 누렇게 물들였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수확량은 크게 줄었지만 그래도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가을걷이의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수영 (청원군) : "조상님들께 햇곡식을 올리기 위해 미리 모를 내서 수확하게 되니까 뿌듯하고."
추석 차례상에 오를 과일을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도 바쁩니다.
냉해와 집중호우 등을 겪으면서 내다 팔 수 있는 과일은 고작 지난해의 20% 수준...
수확의 손길엔 더욱 정성이 들어갑니다.
<인터뷰> 김공중 : "장마가 그렇게 이어져도 철이 오긴 오네요. 남은 기간 날이 좋아서 수확만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궂은 날씨 탓에 농사는 예년만 못하지만 결실의 계절 가을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늦더위가 이어지나 싶더니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접어들었습니다.
들녘에선 벼 베기가 한창이고 과수 농가들도 수확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황금 들녁 사이로 농기계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알알이 들어찬 벼 이삭은 이미 들판을 누렇게 물들였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수확량은 크게 줄었지만 그래도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가을걷이의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수영 (청원군) : "조상님들께 햇곡식을 올리기 위해 미리 모를 내서 수확하게 되니까 뿌듯하고."
추석 차례상에 오를 과일을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도 바쁩니다.
냉해와 집중호우 등을 겪으면서 내다 팔 수 있는 과일은 고작 지난해의 20% 수준...
수확의 손길엔 더욱 정성이 들어갑니다.
<인터뷰> 김공중 : "장마가 그렇게 이어져도 철이 오긴 오네요. 남은 기간 날이 좋아서 수확만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궂은 날씨 탓에 농사는 예년만 못하지만 결실의 계절 가을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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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큼’ 다가온 가을…농가들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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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6 08:07:10
<앵커 멘트>
늦더위가 이어지나 싶더니 지난 주말을 지나면서 본격적인 가을 날씨에 접어들었습니다.
들녘에선 벼 베기가 한창이고 과수 농가들도 수확에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천춘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황금 들녁 사이로 농기계가 분주하게 움직입니다.
알알이 들어찬 벼 이삭은 이미 들판을 누렇게 물들였습니다.
궂은 날씨 탓에 수확량은 크게 줄었지만 그래도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가을걷이의 기쁨은 무엇과도 바꿀수 없습니다.
<인터뷰> 김수영 (청원군) : "조상님들께 햇곡식을 올리기 위해 미리 모를 내서 수확하게 되니까 뿌듯하고."
추석 차례상에 오를 과일을 수확하는 농민들의 손길도 바쁩니다.
냉해와 집중호우 등을 겪으면서 내다 팔 수 있는 과일은 고작 지난해의 20% 수준...
수확의 손길엔 더욱 정성이 들어갑니다.
<인터뷰> 김공중 : "장마가 그렇게 이어져도 철이 오긴 오네요. 남은 기간 날이 좋아서 수확만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궂은 날씨 탓에 농사는 예년만 못하지만 결실의 계절 가을은 깊어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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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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