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맨트>
유럽 곳곳에서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이 한창인데요.
영국에서도 크리스마스 박람회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올해 유행하는 크리스마스 장식은 무엇인지 지구촌 동서남북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캐롤이 울려 퍼지는 이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한데요.
영국 사람들이 가장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박람회가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스털트 헌터(박람회 기획자) ; "크리스마스는 역시 "즐겁게 쇼핑하자!"라고 말하게 되는 때이죠. 우리가 그러한 소비자들을 충족시키고 불러 모을 수 있어 기쁩니다."
박람회에서는 그 해에 유행하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색색의 화려한 플라스틱 장식품들이 가득하지만 올해의 주제는 전통과 수제입니다.
<인터뷰> 줄리아 페지 (잡지 편집장) : "특히 이 시기에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쉽게 만들어져 쉽게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아니라 정성껏 만들어져 좀 더 가치를 지닌 물건들입니다."
주제에 맞게 독특한 장식품들이 많이 전시돼 있는데요.
친환경 회사에서는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장식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나무로 만들어진 물건이 인깁니다.
플라스틱 제품보다 따뜻하고 정감이 느껴지기 때문이죠.
골동품들을 모아 놓은 곳도 있습니다.
1940년대 타자기 자판을 이용한 장신구가 눈에 띕니다.
또 다른 곳에는 특별한 디자인의 물건들이 가득한데요.
20년 동안이나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디자인해 온 주인의 솜씨라고 합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영국인들에게 인기죠.
<인터뷰> 에밀리 (포쉬 그라피티 책임자) : "지금까지 이 일을 해 오면서 창의적인 것은 항상 눈에 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국인들은 창의적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유리하죠."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된 영국,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 쇼핑에 들뜬 모습입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유럽 곳곳에서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이 한창인데요.
영국에서도 크리스마스 박람회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올해 유행하는 크리스마스 장식은 무엇인지 지구촌 동서남북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캐롤이 울려 퍼지는 이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한데요.
영국 사람들이 가장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박람회가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스털트 헌터(박람회 기획자) ; "크리스마스는 역시 "즐겁게 쇼핑하자!"라고 말하게 되는 때이죠. 우리가 그러한 소비자들을 충족시키고 불러 모을 수 있어 기쁩니다."
박람회에서는 그 해에 유행하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색색의 화려한 플라스틱 장식품들이 가득하지만 올해의 주제는 전통과 수제입니다.
<인터뷰> 줄리아 페지 (잡지 편집장) : "특히 이 시기에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쉽게 만들어져 쉽게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아니라 정성껏 만들어져 좀 더 가치를 지닌 물건들입니다."
주제에 맞게 독특한 장식품들이 많이 전시돼 있는데요.
친환경 회사에서는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장식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나무로 만들어진 물건이 인깁니다.
플라스틱 제품보다 따뜻하고 정감이 느껴지기 때문이죠.
골동품들을 모아 놓은 곳도 있습니다.
1940년대 타자기 자판을 이용한 장신구가 눈에 띕니다.
또 다른 곳에는 특별한 디자인의 물건들이 가득한데요.
20년 동안이나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디자인해 온 주인의 솜씨라고 합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영국인들에게 인기죠.
<인터뷰> 에밀리 (포쉬 그라피티 책임자) : "지금까지 이 일을 해 오면서 창의적인 것은 항상 눈에 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국인들은 창의적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유리하죠."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된 영국,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 쇼핑에 들뜬 모습입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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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동서남북] 영국 ‘크리스마스 박람회’
-
- 입력 2011-11-17 13:09:14

<앵커 맨트>
유럽 곳곳에서는 벌써부터 크리스마스 장식이 한창인데요.
영국에서도 크리스마스 박람회가 열려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올해 유행하는 크리스마스 장식은 무엇인지 지구촌 동서남북에서 소개합니다.
<리포트>
캐롤이 울려 퍼지는 이곳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한데요.
영국 사람들이 가장 기다리는 행사 중 하나인 크리스마스 박람회가 열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스털트 헌터(박람회 기획자) ; "크리스마스는 역시 "즐겁게 쇼핑하자!"라고 말하게 되는 때이죠. 우리가 그러한 소비자들을 충족시키고 불러 모을 수 있어 기쁩니다."
박람회에서는 그 해에 유행하는 크리스마스 장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여전히 색색의 화려한 플라스틱 장식품들이 가득하지만 올해의 주제는 전통과 수제입니다.
<인터뷰> 줄리아 페지 (잡지 편집장) : "특히 이 시기에 사람들이 가지고 싶어하는 것은 쉽게 만들어져 쉽게 살 수 있는 물건들이 아니라 정성껏 만들어져 좀 더 가치를 지닌 물건들입니다."
주제에 맞게 독특한 장식품들이 많이 전시돼 있는데요.
친환경 회사에서는 재활용으로 만들어진 장식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나무로 만들어진 물건이 인깁니다.
플라스틱 제품보다 따뜻하고 정감이 느껴지기 때문이죠.
골동품들을 모아 놓은 곳도 있습니다.
1940년대 타자기 자판을 이용한 장신구가 눈에 띕니다.
또 다른 곳에는 특별한 디자인의 물건들이 가득한데요.
20년 동안이나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디자인해 온 주인의 솜씨라고 합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는 영국인들에게 인기죠.
<인터뷰> 에밀리 (포쉬 그라피티 책임자) : "지금까지 이 일을 해 오면서 창의적인 것은 항상 눈에 띈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영국인들은 창의적이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유리하죠."
계속되는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된 영국, 하지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모두 쇼핑에 들뜬 모습입니다.
지구촌 동서남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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