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꿈 이룬 감동-대구 ‘성공 질주’
입력 2011.12.26 (22:08)
수정 2011.12.2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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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2011년 한해 큰 감동을 안겨준 대한한국 스포츠를 결산합니다.
오늘, 첫 번째 시간으로 3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와 인간번개 볼트 때문에 화제가 만발했던 대구 세계육상이 남긴 성과와 과제를 되새겨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창이 3수 끝에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IOC위원 95명 가운데, 63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으로 경쟁 도시들을 제쳤습니다.
동계스포츠의 새 장을 열겠다는 명분 아래, 정부와 평창, 유치위원회가 하나돼 맞춤전략을 구사했고,
김연아가 귀국길에 실신할 만큼 유치위원 모두 혼신을 다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 "이 자리에 있어 행복!"
이제 바통을 이어받은 조직위원회에 적자일색의 동계올림픽을 흑자대회로 만들 지혜를 찾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인간번개, 볼트의 100m 실격.
대회 안내책자 표지를 장식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줄줄이 탈락하며, 대구 세계육상은 흥행이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400m 계주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워대구를 기록의 땅으로 만들었습니다.
또, 첨단 트랙 등 최고 시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은 흥행을 넘어 성공적인 대회로 바꾸어놓았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와 세계육상의 성공적인 개최,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확인시켜주는 계기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2011년 한해 큰 감동을 안겨준 대한한국 스포츠를 결산합니다.
오늘, 첫 번째 시간으로 3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와 인간번개 볼트 때문에 화제가 만발했던 대구 세계육상이 남긴 성과와 과제를 되새겨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창이 3수 끝에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IOC위원 95명 가운데, 63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으로 경쟁 도시들을 제쳤습니다.
동계스포츠의 새 장을 열겠다는 명분 아래, 정부와 평창, 유치위원회가 하나돼 맞춤전략을 구사했고,
김연아가 귀국길에 실신할 만큼 유치위원 모두 혼신을 다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 "이 자리에 있어 행복!"
이제 바통을 이어받은 조직위원회에 적자일색의 동계올림픽을 흑자대회로 만들 지혜를 찾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인간번개, 볼트의 100m 실격.
대회 안내책자 표지를 장식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줄줄이 탈락하며, 대구 세계육상은 흥행이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400m 계주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워대구를 기록의 땅으로 만들었습니다.
또, 첨단 트랙 등 최고 시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은 흥행을 넘어 성공적인 대회로 바꾸어놓았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와 세계육상의 성공적인 개최,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확인시켜주는 계기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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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12-26 22: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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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한해 큰 감동을 안겨준 대한한국 스포츠를 결산합니다.
오늘, 첫 번째 시간으로 3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와 인간번개 볼트 때문에 화제가 만발했던 대구 세계육상이 남긴 성과와 과제를 되새겨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창이 3수 끝에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IOC위원 95명 가운데, 63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으로 경쟁 도시들을 제쳤습니다.
동계스포츠의 새 장을 열겠다는 명분 아래, 정부와 평창, 유치위원회가 하나돼 맞춤전략을 구사했고,
김연아가 귀국길에 실신할 만큼 유치위원 모두 혼신을 다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 "이 자리에 있어 행복!"
이제 바통을 이어받은 조직위원회에 적자일색의 동계올림픽을 흑자대회로 만들 지혜를 찾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인간번개, 볼트의 100m 실격.
대회 안내책자 표지를 장식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줄줄이 탈락하며, 대구 세계육상은 흥행이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400m 계주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워대구를 기록의 땅으로 만들었습니다.
또, 첨단 트랙 등 최고 시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은 흥행을 넘어 성공적인 대회로 바꾸어놓았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와 세계육상의 성공적인 개최,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확인시켜주는 계기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2011년 한해 큰 감동을 안겨준 대한한국 스포츠를 결산합니다.
오늘, 첫 번째 시간으로 3번의 도전 끝에 성공한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와 인간번개 볼트 때문에 화제가 만발했던 대구 세계육상이 남긴 성과와 과제를 되새겨봅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평창이 3수 끝에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했습니다.
IOC위원 95명 가운데, 63명의 지지를 얻어 압도적으로 경쟁 도시들을 제쳤습니다.
동계스포츠의 새 장을 열겠다는 명분 아래, 정부와 평창, 유치위원회가 하나돼 맞춤전략을 구사했고,
김연아가 귀국길에 실신할 만큼 유치위원 모두 혼신을 다한 결과입니다.
<인터뷰> 김연아 : "이 자리에 있어 행복!"
이제 바통을 이어받은 조직위원회에 적자일색의 동계올림픽을 흑자대회로 만들 지혜를 찾는 과제가 남았습니다.
인간번개, 볼트의 100m 실격.
대회 안내책자 표지를 장식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줄줄이 탈락하며, 대구 세계육상은 흥행이 불안했습니다.
그러나 400m 계주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워대구를 기록의 땅으로 만들었습니다.
또, 첨단 트랙 등 최고 시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은 흥행을 넘어 성공적인 대회로 바꾸어놓았습니다.
동계올림픽 유치와 세계육상의 성공적인 개최, 한국 스포츠의 저력을 확인시켜주는 계기였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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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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