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100승’ 한국 골프 새역사

입력 2011.12.29 (22:1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올 한해 한국 골프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의 부활과 여자골프의 통산 100승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 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최경주는 통산 8승 이자, 3년 4개월만에 PGA 정상에 섰습니다.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 등 수준급 성적을 올리며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최경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를 통해, 나눔의 삶을 실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여자 골프 통산 LPGA 100승의 순간입니다.



최나연은 지난 88년 구옥희의 첫 승 이후 23년 만에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인터뷰> 최나연



유소연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 오픈에서 우승한 것도 값졌습니다.



청야니의 독주를 딛고 박희영의 우승까지, 한국여자골프는 3승으로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의 2015년 대회 한국개최는 한국 골프의 위상을 알렸습니다.



2011년 의미있는 성적표를 남긴 한국 골프는 당찬 각오로 내년 시즌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활·100승’ 한국 골프 새역사
    • 입력 2011-12-29 22:14:15
    뉴스 9
<앵커 멘트>

올 한해 한국 골프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최경주의 부활과 여자골프의 통산 100승으로 의미있는 성과를 올렸습니다.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제 5의 메이저 대회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

최경주는 통산 8승 이자, 3년 4개월만에 PGA 정상에 섰습니다.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3위 등 수준급 성적을 올리며 화려하게 부활했습니다.

최경주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대회를 통해, 나눔의 삶을 실천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여자 골프 통산 LPGA 100승의 순간입니다.

최나연은 지난 88년 구옥희의 첫 승 이후 23년 만에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인터뷰> 최나연

유소연이 메이저 대회인 US여자 오픈에서 우승한 것도 값졌습니다.

청야니의 독주를 딛고 박희영의 우승까지, 한국여자골프는 3승으로 자존심을 지켜냈습니다.

골프 대항전인 프레지던츠컵의 2015년 대회 한국개최는 한국 골프의 위상을 알렸습니다.

2011년 의미있는 성적표를 남긴 한국 골프는 당찬 각오로 내년 시즌 새로운 도전에 나섭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