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청주 무심천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충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함영구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충북 지역도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강한 바람으로 몸을 가누기 힘들 지경 입니다.
충북 전역은 오늘 새벽 2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새벽까지 초속 10m 안팎이던 바람은 이 시간 현재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영동이 35mm로 가장 많고 보은 21mm 옥천 8mm 등 입니다.
태풍 피해도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에는 청주시 모충동의 한 상점 간판이 강한 바람에 떨어졌고, 청주시 용암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햇빛 가림막이 강풍에 유실됐습니다.
인근 주택의 가로수도 부러져 복구작업이 이뤄지는 등 10여 건의 크고 작은 강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태풍으로 청주국제공항의 항공기도 발이 묶였습니다.
오늘 오전 청주와 제주간 국내선 항공기 6편 모두 결항됐습니다.
태풍 피해가 우려되면서 충북 지역 각급 학교도 임시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청주기상대는 충북 지역은 오늘 하루 40~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직접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오후 2시쯤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상황실은 어제부터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청주 무심천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충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함영구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충북 지역도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강한 바람으로 몸을 가누기 힘들 지경 입니다.
충북 전역은 오늘 새벽 2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새벽까지 초속 10m 안팎이던 바람은 이 시간 현재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영동이 35mm로 가장 많고 보은 21mm 옥천 8mm 등 입니다.
태풍 피해도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에는 청주시 모충동의 한 상점 간판이 강한 바람에 떨어졌고, 청주시 용암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햇빛 가림막이 강풍에 유실됐습니다.
인근 주택의 가로수도 부러져 복구작업이 이뤄지는 등 10여 건의 크고 작은 강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태풍으로 청주국제공항의 항공기도 발이 묶였습니다.
오늘 오전 청주와 제주간 국내선 항공기 6편 모두 결항됐습니다.
태풍 피해가 우려되면서 충북 지역 각급 학교도 임시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청주기상대는 충북 지역은 오늘 하루 40~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직접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오후 2시쯤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상황실은 어제부터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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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내륙도 태풍 영향권…학교 임시 휴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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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8-28 12:58:04

<앵커 멘트>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빠르게 북상하고 있습니다.
청주 무심천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해 충북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함영구 기자! 그곳 상황은 어떤가요?
<리포트>
네, 날이 밝으면서 충북 지역도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어가고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강한 바람으로 몸을 가누기 힘들 지경 입니다.
충북 전역은 오늘 새벽 2시를 기해 태풍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오늘 새벽까지 초속 10m 안팎이던 바람은 이 시간 현재 초속 20m 이상으로 강해졌습니다.
지금까지 내린 비의 양은 영동이 35mm로 가장 많고 보은 21mm 옥천 8mm 등 입니다.
태풍 피해도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7시쯤에는 청주시 모충동의 한 상점 간판이 강한 바람에 떨어졌고, 청주시 용암동의 한 아파트에서도 햇빛 가림막이 강풍에 유실됐습니다.
인근 주택의 가로수도 부러져 복구작업이 이뤄지는 등 10여 건의 크고 작은 강풍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태풍으로 청주국제공항의 항공기도 발이 묶였습니다.
오늘 오전 청주와 제주간 국내선 항공기 6편 모두 결항됐습니다.
태풍 피해가 우려되면서 충북 지역 각급 학교도 임시휴교에 들어갔습니다.
청주기상대는 충북 지역은 오늘 하루 40~100mm의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직접적인 태풍의 영향권에 드는 오후 2시쯤이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충청북도 재난안전상황실은 어제부터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함영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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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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