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타운홀 미팅’ 유권자 만나 현안 설명
입력 2012.09.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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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는 유권자와 직접 만나는 이른바 '타운홀 미팅'을 통해 후보 단일화 등 현안과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자리에선 남북관계를 대담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가 대학가 카페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권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른바 '타운홀 미팅'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등의 현안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안 후보도 저와 단일화 하지 않고 독자행보 걸어서 박근혜 후보에게 어부지리 안겨주는 선택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문 후보는 자신의 시대정신인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한 시대 더 앞선다며 참여정부 한계를 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직장인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투표시간 연장과 과기부, 정통부, 해수부 부활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희호 여사를 만난 자리에선 남북관계를 대담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희호 여사 : "꼭 당선되세요. 정권 교체하도록...아주 중요합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당선자 시절에 곧바로 북한에 특사보내서 취임식에 초청하겠습니다."
안철수 후보와의 경쟁에서 호남 표심이 중요 변수란 판단아래 추석을 앞두고 이번 주 중 호남지역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내부 단합을 위해 대선기획위원에 이인영 의원을 추가 임명했고 노영민 의원은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내일은 도라산을 방문해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 입장을 밝히면서 지지층 결집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는 유권자와 직접 만나는 이른바 '타운홀 미팅'을 통해 후보 단일화 등 현안과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자리에선 남북관계를 대담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가 대학가 카페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권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른바 '타운홀 미팅'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등의 현안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안 후보도 저와 단일화 하지 않고 독자행보 걸어서 박근혜 후보에게 어부지리 안겨주는 선택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문 후보는 자신의 시대정신인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한 시대 더 앞선다며 참여정부 한계를 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직장인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투표시간 연장과 과기부, 정통부, 해수부 부활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희호 여사를 만난 자리에선 남북관계를 대담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희호 여사 : "꼭 당선되세요. 정권 교체하도록...아주 중요합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당선자 시절에 곧바로 북한에 특사보내서 취임식에 초청하겠습니다."
안철수 후보와의 경쟁에서 호남 표심이 중요 변수란 판단아래 추석을 앞두고 이번 주 중 호남지역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내부 단합을 위해 대선기획위원에 이인영 의원을 추가 임명했고 노영민 의원은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내일은 도라산을 방문해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 입장을 밝히면서 지지층 결집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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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타운홀 미팅’ 유권자 만나 현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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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4 22:01:30

<앵커 멘트>
민주통합당의 문재인 후보는 유권자와 직접 만나는 이른바 '타운홀 미팅'을 통해 후보 단일화 등 현안과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 자리에선 남북관계를 대담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병용 기자입다.
<리포트>
문재인 후보가 대학가 카페에서 온·오프라인을 통한 유권자들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른바 '타운홀 미팅'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 단일화 등의 현안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안 후보도 저와 단일화 하지 않고 독자행보 걸어서 박근혜 후보에게 어부지리 안겨주는 선택은 결코 하지 않을 것이라 믿는다."
문 후보는 자신의 시대정신인 경제민주화와 복지가 노무현 전 대통령보다 한 시대 더 앞선다며 참여정부 한계를 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직장인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투표시간 연장과 과기부, 정통부, 해수부 부활의 필요성도 강조했습니다.
이희호 여사를 만난 자리에선 남북관계를 대담하게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녹취> 이희호 여사 : "꼭 당선되세요. 정권 교체하도록...아주 중요합니다."
<녹취> 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 "당선자 시절에 곧바로 북한에 특사보내서 취임식에 초청하겠습니다."
안철수 후보와의 경쟁에서 호남 표심이 중요 변수란 판단아래 추석을 앞두고 이번 주 중 호남지역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내부 단합을 위해 대선기획위원에 이인영 의원을 추가 임명했고 노영민 의원은 비서실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문재인 후보는 내일은 도라산을 방문해 남북 관계 개선을 위한 구체적 입장을 밝히면서 지지층 결집을 시도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병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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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용 기자 2by828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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