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대선 예비후보 등록…성장 동력 찾기
입력 2012.09.24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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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오늘 중앙 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무인자동차 개발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후보가 오늘은 무인자동차 연구센터를 찾았습니다.
최첨단 과학 기술의 집약체인 무인자동차를 직접 시승했습니다.
<녹취> "( 재밌으세요?) 앉아있기 미안하네요. 운전석에서 아무 하는 일 없이..."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선 정부가 한두개 분야에만 투자하기 보단 연관된 분야가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과학 기술인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자유로운 연구 활동 기반 아래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그런 새로운 분야들이 나오도록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지금은 정부의 역할이 아닐까."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안 후보는 또 조광희 비서실장을 통해 중앙 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선거 사무소를 열고 명함과 홍보물을 만들어 돌리는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만간 후원회를 설립해 공식 후원금도 접수할 예정입니다.
정책 공약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내일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생산적 복지 구현 방안을 논의한 뒤 향후 발표될 공약의 윤곽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대선출마 선언 후 첫 지역 방문 일정으로 모레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고향인 부산을 방문합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오늘 중앙 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무인자동차 개발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후보가 오늘은 무인자동차 연구센터를 찾았습니다.
최첨단 과학 기술의 집약체인 무인자동차를 직접 시승했습니다.
<녹취> "( 재밌으세요?) 앉아있기 미안하네요. 운전석에서 아무 하는 일 없이..."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선 정부가 한두개 분야에만 투자하기 보단 연관된 분야가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과학 기술인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자유로운 연구 활동 기반 아래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그런 새로운 분야들이 나오도록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지금은 정부의 역할이 아닐까."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안 후보는 또 조광희 비서실장을 통해 중앙 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선거 사무소를 열고 명함과 홍보물을 만들어 돌리는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만간 후원회를 설립해 공식 후원금도 접수할 예정입니다.
정책 공약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내일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생산적 복지 구현 방안을 논의한 뒤 향후 발표될 공약의 윤곽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대선출마 선언 후 첫 지역 방문 일정으로 모레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고향인 부산을 방문합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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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2-09-24 22:01:31

<앵커 멘트>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오늘 중앙 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무인자동차 개발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성장동력 마련을 위한 기술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형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안철수 후보가 오늘은 무인자동차 연구센터를 찾았습니다.
최첨단 과학 기술의 집약체인 무인자동차를 직접 시승했습니다.
<녹취> "( 재밌으세요?) 앉아있기 미안하네요. 운전석에서 아무 하는 일 없이..."
연구자들과의 간담회에선 정부가 한두개 분야에만 투자하기 보단 연관된 분야가 모두 발전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과학 기술인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할 수 있도록 정부가 뒷받침해줘야 한다는 겁니다.
<녹취> 안철수(무소속 대선 후보) : "자유로운 연구 활동 기반 아래에서 생각하지도 못한 그런 새로운 분야들이 나오도록 기반을 만들어 주는 것이 지금은 정부의 역할이 아닐까."
학생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대화를 이어갔습니다.
안 후보는 또 조광희 비서실장을 통해 중앙 선관위에 대선 예비후보로 등록했습니다.
선거 사무소를 열고 명함과 홍보물을 만들어 돌리는 등 제한된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조만간 후원회를 설립해 공식 후원금도 접수할 예정입니다.
정책 공약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내일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 경제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생산적 복지 구현 방안을 논의한 뒤 향후 발표될 공약의 윤곽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안철수 후보는 대선출마 선언 후 첫 지역 방문 일정으로 모레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뒤 고향인 부산을 방문합니다.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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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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