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윤석민 넘어’ 4강 진출 확정

입력 2012.10.0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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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5연패에서 벗어나며,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동안 극심한 타격 부진을 보였던 롯데는 기아 에이스 윤석민을 무너뜨리면서,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는 기아 윤석민의 위력적인 투구에 막히면서,4회 투아웃까지 단 한명도 출루하지 못했습니다.



4회초 조성환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뒤,홍성흔과 강민호가 연속 2루타를 터트려 먼저 2점을 뽑아냈습니다.



최근 무득점에 시달리던 롯데로선 무려 27이닝만에 득점을 기록한 순간이었습니다.



타격 부진에서 벗어난 롯데는 5회에도 몸에 맞는 공에 이어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또 두점을 달아났습니다.



7회초엔 황재균의 만루 홈런이 나오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롯데는 기아를 10대 2로 물리치고,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4강 진출에 한가닥 희망을 가졌던 기아는 에이스 윤석민이 무너지면서,4강이 좌절됐습니다.



넥센 박병호는 호타 준족의 상징인 20홈런 2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박병호는 2회말 안타로 출루한뒤 2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20-20을 기록했습니다.



경기에선 두산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배영수의 무실점 호투속에 LG에 2대 0으로 이겼고, 한화는 SK에 5대 4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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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 ‘윤석민 넘어’ 4강 진출 확정
    • 입력 2012-10-02 22:06:38
    뉴스 9
<앵커 멘트>

프로야구에서 롯데가 5연패에서 벗어나며,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동안 극심한 타격 부진을 보였던 롯데는 기아 에이스 윤석민을 무너뜨리면서,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한성윤 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롯데는 기아 윤석민의 위력적인 투구에 막히면서,4회 투아웃까지 단 한명도 출루하지 못했습니다.

4회초 조성환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한뒤,홍성흔과 강민호가 연속 2루타를 터트려 먼저 2점을 뽑아냈습니다.

최근 무득점에 시달리던 롯데로선 무려 27이닝만에 득점을 기록한 순간이었습니다.

타격 부진에서 벗어난 롯데는 5회에도 몸에 맞는 공에 이어 연속 적시타가 터지면서,또 두점을 달아났습니다.

7회초엔 황재균의 만루 홈런이 나오면서,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롯데는 기아를 10대 2로 물리치고,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4강 진출에 한가닥 희망을 가졌던 기아는 에이스 윤석민이 무너지면서,4강이 좌절됐습니다.

넥센 박병호는 호타 준족의 상징인 20홈런 2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박병호는 2회말 안타로 출루한뒤 2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20-20을 기록했습니다.

경기에선 두산이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삼성은 배영수의 무실점 호투속에 LG에 2대 0으로 이겼고, 한화는 SK에 5대 4로 승리했습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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