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정몽준 합류 요청”…文·安, ‘정책 행보’
입력 2012.10.06 (21:41)
수정 2012.10.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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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지세 확산을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내일 발표할 정책 비전을 점검했습니다.
주말 대선 주자 행보를 김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비박 진영의 대표 인사 정몽준 전 대표를 만났습니다.
박 후보가 선대위 참여를 요청하자 정 전 대표가 흔쾌히 수락했지만 구체적 역할은 추후 논의키로 했습니다.
<녹취>정몽준(새누리당 의원): "선대위 저도 참여할 생각이고 상의할 일이 있으면 만나뵙든지 하고..."
앞서 여성 약사 대회에 참석한 박근혜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이틀만에 조우했습니다.
두 후보는 나란히 보건의료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약사 표심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녹취>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저렴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건강보험 재정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개선 방향을 찾아나가겠다."
<녹취>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자부심을 잃지 않고 보건의료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문재인 후보는 이어 선거 캠프 워크숍에 참석해 당내 결속을 강조하고 대선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회의에선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치 혁신 방안 등 대선 전략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공식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내일 발표할 정책 비전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안 후보 측은 이와 함께 정치 쇄신을 위한 세부 사항도 구체적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안 후보는 이어 1박2일 일정으로 대구 경북을 찾아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피해 실태를 확인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지세 확산을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내일 발표할 정책 비전을 점검했습니다.
주말 대선 주자 행보를 김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비박 진영의 대표 인사 정몽준 전 대표를 만났습니다.
박 후보가 선대위 참여를 요청하자 정 전 대표가 흔쾌히 수락했지만 구체적 역할은 추후 논의키로 했습니다.
<녹취>정몽준(새누리당 의원): "선대위 저도 참여할 생각이고 상의할 일이 있으면 만나뵙든지 하고..."
앞서 여성 약사 대회에 참석한 박근혜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이틀만에 조우했습니다.
두 후보는 나란히 보건의료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약사 표심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녹취>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저렴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건강보험 재정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개선 방향을 찾아나가겠다."
<녹취>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자부심을 잃지 않고 보건의료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문재인 후보는 이어 선거 캠프 워크숍에 참석해 당내 결속을 강조하고 대선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회의에선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치 혁신 방안 등 대선 전략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공식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내일 발표할 정책 비전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안 후보 측은 이와 함께 정치 쇄신을 위한 세부 사항도 구체적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안 후보는 이어 1박2일 일정으로 대구 경북을 찾아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피해 실태를 확인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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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2-10-06 22: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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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지지세 확산을 위한 바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내일 발표할 정책 비전을 점검했습니다.
주말 대선 주자 행보를 김주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비박 진영의 대표 인사 정몽준 전 대표를 만났습니다.
박 후보가 선대위 참여를 요청하자 정 전 대표가 흔쾌히 수락했지만 구체적 역할은 추후 논의키로 했습니다.
<녹취>정몽준(새누리당 의원): "선대위 저도 참여할 생각이고 상의할 일이 있으면 만나뵙든지 하고..."
앞서 여성 약사 대회에 참석한 박근혜 후보는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이틀만에 조우했습니다.
두 후보는 나란히 보건의료정책 비전을 제시하며 약사 표심잡기 경쟁을 벌였습니다.
<녹취>박근혜(새누리당 대선 후보): "저렴한 의약품을 제공하고 건강보험 재정도 안정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개선 방향을 찾아나가겠다."
<녹취>문재인(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자부심을 잃지 않고 보건의료 전문가로서의 역할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것을 약속드립니다."
문재인 후보는 이어 선거 캠프 워크숍에 참석해 당내 결속을 강조하고 대선 필승 의지를 다졌습니다.
회의에선 야권 후보 단일화를 위한 정치 혁신 방안 등 대선 전략이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공식 외부 일정을 잡지 않고 내일 발표할 정책 비전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안 후보 측은 이와 함께 정치 쇄신을 위한 세부 사항도 구체적으로 발표할 계획입니다.
안 후보는 이어 1박2일 일정으로 대구 경북을 찾아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피해 실태를 확인하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주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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